교육사랑산악회 연말 남한산성 산행겸 송년 모임 후기

 교육사랑산악회 회장을 맡고있는   장 성웅원장입니다 

학관노 카페와 전국학원가 카페내에  등산 모임을 만들기까지 

저한테는 여러날의  고민이 있었습니다  

모임을 오랫동안 많이 해본 경험상  모임 만들기는  쉬워도  다른 원장님들과 

 

정말 오랫동안 유지해 나간다는게  그리 쉽지가 않다는걸 알고있기에 

또한 제가 늘 개인적으로 바쁘고  산을 많이 다녀보지도않아  과연  

 

꾸준히 등산을 할수있을까  하는 막연한 부담감과  두려움이있었지만

  그래도 산을  좋아하는  학원 원장님들도 많을것같고

저역시 틈틈히  건강을 위해 산을 가는 것도  좋을것같아  결심하고 시작한지

그새 1년이란 세월이 훌쩍 지났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같이 산행을하면  좋겠지만  많은 다수보다

적은 소수라도 마음에 맞는 분들이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가졌기에

올 2015년도가  저물어가면서도 저는  회원들 늘리는데 신경을쓰지 않았지요

그런데 이번년도 마지막 산행에  뜻하지 않게  두분의 원장님들이 산행을

함께 하자는 연락을받아   저는 너무나도 기뻤고 반가웠습니다

늘 오전에 만나 산행후  점심 먹고 바쁘게 헤어졌기에

등산회원분들과  약간은 아쉬운 만남을 가져왔기에  이번 연말 모임은

여유있게 가지려  낮12시에 만나  남한산성 입구역에서 만나

평소보다  추운 날씨였기에  따뜻한  커피한잔 나누며 가벼운 인사후

남한 산성으로 향했습니다

연휴여서그랬는지아니면  늦은시간이라그랬는지  생각보다

등산하는 분들은 많지않았고  무엇보다 바람이 덜불어 따뜻한 날씨속에

저역시 말로만듣던  남한산성을 제대로 한번 올라가보는 경험을 가졌습니다

산행을 오랫동안 해오신 나기창 대표님의  인도아래 큰 어려움없이  산성 정상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리 높은 산은 아니여서그런지 물한병 챙겨갔는데도

결국 다 먹지못하고 가져왔지요

그리고  산성에있는 음식점 거리에 오래된  백숙 전문식당에 들어가

아주 맛있는 약간은 늦은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나기창 대표님이 오늘은 두분의 신입회원 원장님들때문이지

직접 담그신 복분자술을  2병이나 가져와서 마시며

우린 시간가는줄모르고 이야기꽃을  피웠지요

내려가는 길은  벌써 저물어가는 해를보며  천천히 여유있게  내려와

다시 2차 송년 모임을 위해  조개구이 식당에 들어가

한해를 정리하는 이야길들을 나눴습니다

조 미화 원장님 , 황인성 원장님  두분의  재미있는 이야기들 잘들었습니다

1년을 넘게   홀로 다른 여자 원장님이 없었지만 꿋꿋히 참여해주시고

늘 빠지지않고 저희 교육사랑 산악회를  지켜주신 김 종숙 원장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새로  여자 원장님이 한분 들어오셔서

이제 더 즐거운 산행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나기창 대표님  오랜 학원운영 경험담과  살아오면서 경험담을

얘기해주시며 항상 분위기를 이끌어주시고  산행때마다

좋은 코스로 안내해주셔서  늘 저를 많이 도와주시려한다는점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정말 저희 산악회회원을  10분정도 구성해서 연말에 더멋있는

'

송년 모임을 가지도록 제가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