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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입시 사교육 유발 요소로 지목
현장서는 찬반 갈려…공교육 강화 vs 깜깜이 전형 심화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문재인  정부가  대입 수시 학생부 종합 전형 (학종)의 평가요소를  


손볼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있다ㅣ    문대통령의   교육 공약을  총괄한  김상곤 전 경기 교육감이 


최근  학종에서  면접과  자기 소개서를  순차적으로  폐지하겠다고   공언하면서다  


학종은   내신등  교과 활동과   동아리  봉사활동  독서등  비교과 활동을  두루 반영해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학생부와  자기 소개서  면접이  주요 평가 요소이다    



김 전 교육감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서울 글로벌  센터에서  원탁 토론 아카데미 주최로 열린


교육 포럼에  참석해   "학종에서 면접, 에세이(자기소개서),추천서등을  줄여나가고     


궁극적으로는  해소하자는게  교육  공약중  입시 분야의  주요 사항  "이라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정부 교육공약을 설계한 당사자로 유력한 새 정부 초대 교육부장관 후보로 꼽히고 있다.

김 전 교육감은 입시 사교육 문제를 거론하는 가운데 이 같은 방향을 밝혔다.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면접,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해 사교육의 도움을 받는 것을 제한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 전 교육감은 "한국 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늘어나는 교육비 부담, 점점 심화하는 교육경쟁"이라며


 "문재인 정부가 추진할 교육정책은 이러한 병폐를 해소하자는 취지와 방향으로 설계됐다"고 말한 바 있다.


 다만 교육부가 최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제출한 업무보고서에는


 해당 내용은 담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 대선캠프 교육정책팀 관계자는 "학종의 주요 평가요소 중 학생부를 제외한 자기소개서나 면접은


사교육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게 현실"이라며 "학종이 현장에 안착했고 고교교사나 대학 입학사정관들의 역량도


 크게 높아졌으니 공교육을 더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 부분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면접이나 자기소개서뿐 아니라 학생부 기재 요소 중에서도


사교육을 유발하는 교내대회 등도 폐지하자는 의견도 검토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학생부에는 교내대회 수상경력을 기재할 수 있는데 그동안 고교 현장에서는


 수상이력을 쌓기 위해 사교육의 도움으로 대비하는 사례가 많았다.

고교·대학 등 입시 현장에서는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찬성 측에서는 사교육 유발 요소가 사라져 공교육이 강화될 것이라고 반기고 있다.

최진규 충남 서령고 교사(진로진학상담교사)는 "만약 면접과 자기소개서가 점진적으로 폐지될 경우


 학생부의 가치는 서서히 오를 것"이라면서 "교사들은 학생부를 허투루 기재할 수 없으니


 더욱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다.


 학생들은 학교라는 틀 안에서 좀 더 교과·비교과 활동에 집중할 계기가 되니


학종 도입취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의 한 사립대 입학사정관은 "학종이 입시현장에 안착하면서 현재 대학에서도 학생부만으로도


가치 있는 학교생활을 한 학생들을 발견할 수 있는 역량이 생겼기 때문에


충분히 이행 가능한 방향"이라면서도 "다만 학교 유형이나 지역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 격차가 존재해


 학생부의 차이도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학생부의 내용을 충분히 담을 수 있도록


글자 수 제한을 해소하는 등 개선 방향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면 학종의 핵심평가 항목을 줄이면 학생선발 근거가 약화해


그야말로 '깜깜이 전형'이 된다는 반대 목소리도 나온다.

조효완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장(광운대 입학사정관실장)은


 "자기소개서와 이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면접은 학생부뿐 아니라 서류의 진위 여부를 재점검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평가항목"이라며 "지금도 금수저 논란이 불거지는 가운데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도를


 더 떨어뜨릴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의 한 일반고 교사는 "현재 특정대학 특정학과에 지원한 학생들의 학생부 내용을 보면 비슷비슷하다"며


"면접과 자기소개서는 이 같은 판박이 학생부 속에서 학생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근거인데


이마저도 없애면


 결과적으로 추첨으로 뽑을 수밖에 없거나 학생부교과전형과 다를 바 없는 거 아닌가"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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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수업도 대학처럼…고교 학점제 평가는?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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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학점제는  고등학교에서도  대학처럼  원하는  수업을  선택해서  


듣게하는  제도입니다    최소  이수학점만 따면  졸업이  가능하다   


도입 목적은   창의적인   인재를  키우러면   교육 과정을   유연하고   개방적으로 


운영해야한다는  취지이다   


수업 선택과정을  거치며  학생들은   진로와  적성을  탐색할 수있는  기회를  얻게된다



'고교학점제' 미리 보기

서울과  세종시같은  일부  교육청에서는  고교 학점제와  비슷한  


 '과목 선택형' 교육 과정을   시범 운영하고있다     지역이나  학교 여건에따라  조금씩  다른 형태로 


운영된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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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학교안에서  문과,이과   장벽을  없앤  '개방형' 선택  교육 과정이있다  


서울의  도봉고등학교가   대표적인  사례다  


 1학년 때는 공통 필수 과목을 다같이 배우고, 2학년과 3학년 때는 개개인이 원하는 수업을 선택해 공부한다.


 같은 반 학생들은 아침 조회와 오후 종례 시간에만 한 교실에 앉는다.


 그 외엔 각자 수업이 열리는 교실로 뿔뿔이 흩어진다.

KBS

자료제공 : 서울 도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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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과목을 한 가지 분야로만 치우치게 선택할 수는 없다. 대입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인문계열 대학 진학을 원한다면 국어 분야와 사회 분야 과목을 좀 더 선택하고, 자연계열 대학 진학을 원한다면


 수학과 과학 분야에 관심을 더 가져야 한다. 가고 싶은 대학과 전공이 빨리 정해질수록,


모집 요강에 맞춰 전략적으로 과목 배분을 할 수 있으니 대입에서도 유리하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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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방식은, 인근 학교들이 함께 수업을 개설해 공동 운영하는 '연합형' 선택 교육과정이다.


규모가 작은 학교는 교실이나 교사가 부족해,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이럴 때 이웃 학교 2~3곳이 연합해, 수업을 공동 운영하는 방식이다.

서울 북부 지역의 예를 들면, 불암고와 재현고, 서라벌고가 연합을 구성했다.


 불암고에는 사회과학방법론·과학사 및 과학철학·지구과학실험·비평적 읽기와 쓰기 수업이 개설돼,


세 학교 학생들이 수업을 함께 듣는다.


서라벌고에는 국제 관계와 국제 기구·생명과학 실험·미술전공 실기·로봇 기초 수업이 개설됐다.

연합형 선택 교육과정은 각 학교 학생들이 정규 수업을 모두 마친 뒤,


 오후 6시 이후 저녁시간이나 토요일에 진행된다.


 성적은 담당 교사 한 명이 세 학교 학생의 성적을 모두 평가하는데, 등수는 매기지 않고 성취도만 평가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공약에서 1단계로 학교 내 선택 과정, 2단계는 학교 간 연합,


 3단계는 지역 사회 연합, 4단계는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으로 확대한다는, 단계별 추진 계획을 밝혔다.

"자는 학생 줄었다"

억지로 들어야 하는 수업과 선택해 듣는 수업의 차이는 컸다.


 서울 도봉고등학교 2학년 화학 시간, 20명의 학생들이 모두 눈빛을 반짝이며 수업에 집중했다.


자는 학생도, 딴짓을 하는 학생도 없었다.


 도봉고 2학년 이화민 양은 "내가 선택한 일이니 책임도 내가 져야 되고, 억지로 공부하는 것보다


 좀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도봉고의 '개방형 선택 교육 과정'은 학생들의 만족도가 87%에 이른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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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설계 밑바탕

학생들은 수업 선택 과정을 거치면서,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얻는다.


송현섭 도봉고 교감은 "학생들이 먼저 어떤 직업을 갖고 살아갈 것인지 먼저 생각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직업이나 대학 전공에 따라, 수업을 전략적으로 선택할수 있기 때문이다.


 서라벌고에서 생명과학실험 수업에 참여하는 박성빈(서라벌고 2학년) 군은


 생명과학 교사가 되고 싶어서 이 수업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수업을 들으며, 자신의적성이 희망하는 진로와 맞는지 미리 가늠해 볼 수도 있다.

KBS

[제공 :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은혜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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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고교학점제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다양한 과목이 개설돼야 한다.


 교과 연계형 과목이나 심화 학습 과정뿐 아니라, 직업과 바로 연결되는 과목도 필요하다.

내신 평가 어떻게?

문제는 평가 방식이다. 이론 중심 수업, 실기 중심 수업, 토론 중심 수업 등등


여러 유형의 수업 방식이 펼쳐질 것이다. 또, 수업마다 학생 수가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객관적이고 통일된 평가틀을 만들기가 쉽지 않다. 여러 학교 학생들이 한교실에서 수업을 받는 경우,


 상대평가 방식이 불합리할 수도 있다.

교육계에선 고교학점제와 '내신 절대 평가 전환'은 서로 맞물려 있는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성취도'를 평가하는 절대 평가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당장 2021학년도 수능부터 절대평가 과목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어서,


 내신을 함께 절대평가로 바꾸는 건 위험 부담이 크다. 대입에서 변별력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는 "수능 개편, 내신 성취평가제, 고교학점제,


 이 세 가지가 연동돼 있고 급한 현안"이라면서, 우선적으로 다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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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과  사교육 사이에서  위상 흔들려.....학원은   개방 요구   




사교육  경감과  다양한  프로그램  경험을  목적으로  도입된  학교  방과후가   

 예산  부족등의  이유로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갈수록  외면받고 있다   

공교육  현장에서  찬밥 신세를  받고있는  학교 방과후  시장을  이제는  사교육 업자들도  

너보고있는바   방과후  학교의  실태를  집중  진단한다 
   //

C BS 노컷뉴스  [편집자 주]
 
방과후 학교 실태 집중진단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사교육 비를   절감하고   맞벌이  부부 자녀의   돌봄  역할까지  맡고있는 

방과후 학교가   공교육과   사교육 사이에서  흔들리고 있다   

관련  예산율과   학생  참여율이  갈수록  떨어지고있고   사교육 업계는   


방과후  학교에  사교육 업체도  참여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나섰다   



◇ 우선 순위에서 밀리는 방과후 학교사업


우선 방과후 학교 예산은 교육부가 '보통교부금' 형태로 각 시도 교육청에 보낸다.


교육부가 방과후 학교 몫을 정해 예산을 보내지만 '보통교부금'이기 때문에


 시도 교육청은 이에 얽매이지 않고 예산을 자유롭게 편성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방과후 학교사업이 우선 순위에서 밀리다 보면


 실제 예산은 교육부가 정해놓은 몫보다 줄어드는 경우가 빈발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난 2008년 방과후 학교사업을 각 시도 교육청에 이양하면서


 특별교부금을 보통교부금으로 전환했다"며 "그때 방과후 학교 사업 때문에

 

 교부금 요율을 인상했는데도


각 시도 재정형편이나 교육감들의 가치관에 따라

 

방과후 학교를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많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시도 부교육감 회의 때나 담당자 회의 때

 

방과후 학교 예산 편성을 늘려달라고 요청해보지만


 방과후 학교 업무 부담이 너무 많다거나 학교가 아닌 지자체 등에서 해야 한다는 얘기를 하는

 

시도 교육청이 많다"고  말했다.


실제로 교육부가 파악한 방과후 학교 교부금과 시도 교육청이 편성한 방과후 학교

 

예산비율(2015~2016)을 보면


전국적으로 54%에 불과하다. 교육부가 내려 준 예산의 절반 정도만 실제 편성되고 있는 셈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30%로 가장 낮고 인천 38%, 충남 39%, 경남 44%, 서울 47%, 대구 54%,


충북 58%, 경북 60%, 대전 61%, 전북 및 강원 62%, 부산 63%, 광주 68% 등이다.


중앙 정부 교부금 이상으로 방과후 학교 예산을 편성한 지역은


전남 101%, 제주 108%, 울산 134%, 세종 170% 등 4곳에 머무르고 있다.


◇ '강사의 질' 하락으로 이어지는 방과후 학교 예산 축소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예산 편성 비율 뿐만 아니라 실제 편성액 자체도 줄었다.

2015년에는 3014억 원 편성됐지만 2016년에는 2965억 원이 편성돼 규모 자체가 1.63% 축소됐다.

예산이 축소될 경우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과 담당 강사의 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고


 이는 방과후 학교 참여율이 하락하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4년 59.3%를 기록했던

 

 방과후 학교 참여율(방과후 학교 참여 학생수/전체 학생수)은


2015년 57.2%에서 지난해에는 55.8%로 갈수록 하락하고 있다.


 방과후 학교 주당 참여시간도 2.9시간(2014년), 2.8시간(2015년), 2.7시간(2016년)으로 줄어들고 있다.


이에 대해 시도 교육청에서는 중앙정부가 예산은 제대로 지원하지 않은 채


일만 지방에 떠맡긴 결과라고 반박하고 있다

.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는 "사실상 국민합의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하라고 하고


 중앙정부에서는 누리과정도 하라고 한다"며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이 두 문제 예산 때문에


방과후 학교 예산이 뒤로 밀릴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교육부가 방과후 학교 예산을 교부할 때 몫을 정해주는데 너무 과도하게 설정한다"며 "


누리과정 하나도 제대로 하려면 다른 예산은 편성조차 못하는게 현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방과후 학교에 대한 획기적인 방안이 나오지 않으면


사교육비 경감이라는 애초의 방과후 학교 목적은 이루기 힘들다.


 (현재의 방과후 학교는) 눈 가리고 아웅식이다"고 비판했다.



방과후 학교가 학교라는 공교육 울타리 안에서 진행되고 있지만 예산부족과 업무과다 등의 문제로


공교육 시스템 내에서 '찬밥'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셈이다.


◇ 방과후 학교 사업 넘보는 '사교육 시장'


이런 와중에 이번엔 사교육 시장이 방과후 학교를 넘보고 있다.


 한국학원총연합회(학원연합회)가 최근 방과후 학교에 학원이 참여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공식 선언한 것.


올들어 학원연합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박종덕 회장은 지난달 취임식에서


 "방과후 학교에 학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쿠폰제를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방과후 학교 교육복지쿠폰제'는 박 회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박 회장은 "정부에서 방과후 학교 쿠폰을 발행하면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학교 프로그램은 물론

 

인근 학원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하자는 것"이라며

 

 "이럴 경우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지면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프로그램 수강금액의 일부분을 학원에서 부담하면


사교육비 절감이라는 당초의 목적도 달성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학원연합회는 연합회 내에 '방과후 교육정책개발실'을 설치운영하기로 하는 등


방과후 학교에 뛰어들 채비를 본격적으로 갖춰나갈 방침이다.


 박 회장은 지난해 4.13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전북 완산을에 출마하기도 한 인물이다.


교육부는 "국민적 합의가 필요한 사항"이라며 사교육업체의 방과후 학교 참여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치고 있지만 학원연합회가 적극 추진할 경우


 '방과후 학교의 사교육 시장화' 논란이 일 조짐이다.

 

현재 학교가 학생의 수요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만들고 담당 강사를 직접 선발하는 직영의 형태로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는 곳이 많지만 프로그램 개발과 강사 공급, 각종 행정업무를


업체나 단체에 위탁하는 형태도 점차 늘고 있다.

 

 위탁업체에는 비영리단체 뿐 아니라 영리단체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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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운영자  장  성웅원장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대선전부터  공약으로 내세운  여러 


교육 정책의  방향들이  하나씩  나오는것 같습니다  


물론  결정되고  시행되는데까지   과정과  시간이  조금 남아있지만 


 


사교육에  종사하는  입장에서  마냥 박수치고  환영할 수는 없는 내용들이라


어떻게  방향을 잡고 나갈지  고민과 준비를  미리해야하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동아일보]

문재인 대통령  취임에따라  교육 정책  그중에서도  입시 정책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문대통령은   대선후보시절  지속적으로   대입 전형 간소화와  수능 전과목  절대 평가를  
 
공약으로  내걸어왔다 

이에따라  중학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학교 생활및  대입 준비에  일대 변화가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 현 중3부터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

 

먼저  현재 대입과 관련해   개편 논의가  가장 뜨거운  2021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은 


‘전과목  절대평가 ’ 방식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졌다   

 

2021학년도 수능은  현재 중3이  치르는 시험이다  .


교육부는  내년 고1부터 적용되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따라 

 

2021학년도 수능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를 장기간 논의해 왔다.


 현재 이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는 대선 이전에 나왔지만

 

새 대통령의 생각에 따라 정책이 바뀔 가능성이 있는 만큼,


교육부는 결과 공개를 미뤄 왔다.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후보 시절 자신이 대통령이 된다면


2021학년도 수능을 전 과목 절대평가화하겠다고 밝혔다.



지금은 영어와 한국사 과목만 절대평가를 하는데 이를 모든 과목으로 늘리겠다는 것이다.

 

 

수능 절대평가란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90점 이상은 1등급, 80점 이상은 2등급 등 10점 단위로

 

 점수를 끊어


 해당 구간에 포함되면 모든 학생에게 같은 등급을 부여하는 것이다.


그만큼 수능의 영향력이나 정시 전형에서의 변별력은 떨어지게 되지만,


 고3 교실이 교육방송(EBS) 수능문제집 풀이 현장으로 전락하는 등의

 

교육 병폐는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문 대통령 측 관계자는 “2021학년도 수능은 9등급 절대평가를,

 

 그 이후 장기적으로는 5등급 절대평가제를 검토하고 있다”며 “


수능이 5등급 절대평가로 가면 사실상 합격 불합격만 따지는 ‘자격고사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새 대통령이 확정된 만큼 이달 말부터 연구용역 결과에 대해

 

토론회 및 공청회 등을 진행해


7월 중 최종 방안을 확정할 방침”이라며


“2021학년도 수능 과목 범위와 출제 방식, 평가 방식 등이 모두 함께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수능이 절대평가화되면

 

수능 성적만으로 뽑는 정시가 폐지되고 수시와 정시가 통합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실제 수시와 정시 통합은 그동안 교육계 일부에서 주장해 온 내용으로,


 대학들이 우수 학생 선점을 위해 수시모집 시기를 갈수록 앞당기면서


 고3 1학기부터 수업이 파행되는 만큼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돼 왔다.


○ 논술 및 교과 특기자 전형 폐지


문 대통령의 또 다른 대입공약 사항 중 하나는 대입 전형 간소화다.


 현재 △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수능 △논술 △특기자 전형 등 크게 5가지로 구분되는

 

대입 전형을


△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수능 등 3가지로 줄이겠다는 것이다.


이는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 전환보다 빠른 추진과 적용이 가능한 사안이기 때문에


 문 대통령 측은 논술 및 특기자 전형 폐지를 최대한 빨리,

 

 현 고1이 대입을 치르는 2020학년도 입시부터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특기자 전형 폐지는 사교육 유발이 심한 것으로 꼽히는 영어 수학 과학 등

 

교과 특기자 전형에만 국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논술과 특기자 전형 폐지로 발생하는 대입 선발인원 공백(전체의 7% 선으로 추산)은

 

학생부 전형


그중에서도 내신 성적이 중요 선발기준이 되는 ‘학생부 교과 전형’을 통해 메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문 대통령 측은 “대입은 학교생활을 충실히 한 아이들이 좋은 결과를 얻는 방향이 돼야 한다”며


“비교과적 요소가 큰 학생부 종합 전형이 지나치게 커진 점을 고려하면


 학생부 교과 전형 확대가 고교 교육 정상화를 위해 중요하다”는 기조를 밝혔다.


다만, 교과 전형 강조가 고교에서 내신 평가를 잘 받기 위한 경쟁 과열이나 내신 부풀리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은 문제다.


특히 2015 개정교육과정부터는 지필고사 비중이 줄고 교사의 주관적 판단이 개입되는

 

서술식 정성평가가 늘어나는 만큼,


교사에 따라 천차만별인 학생부 작성 수준과 평가 신뢰도를 높이는 것도 큰 과제로 꼽힌다.


문 대통령은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도 비교과 영역을 축소하고


소논문 에세이 자기소개서 추천서 면접 등도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폐지해


사교육 유발을 막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수시 전형에서 수능 최저기준을 요구하는 것도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모든 정책은 사교육 부담 경감 및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하는 것이지만


 현실적으로 ‘대입 변별력 확보’를 약화시킨다는 점은 큰 걸림돌이다.


대학들이 △수능 절대평가화 △대입 전형 간소화 △학종에서 비교과요소 요구 제한 △수시 전형에서


수능 최저기준 폐지 등으로 인해 좋은 학생을 가려낼 방법이 줄어들었다고 판단하면


대학별 고사를 강력한 형태로 부활시켜 사교육을 더욱 성행하게 할 수도 있다.


 또 선발평가에서 지방보다는 도시학교, 도시학교 중에서도


교육특구의 특정 학교 출신을 선호하는 현상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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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성웅원장입니다  


주말  시험 대비로  바쁘게  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깁스를 한채  한달넘게  집에만  있다보니  

한편으론  너무  편하면서도  저없이  학원이  운영되고있는  상황이라  


시간이 갈수록  불안불안  한 것도  사실입니다  

건강이  최고라는걸  새삼 느끼며  언제나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여러  원장님들이   카드 단말기  신청을  하셨기에   올려드립니다 


에메랄드 교습소 (강화)


하이탑학원(안양)


지성학원(수내동)


지투 어학원(부천)


신우 에이플러스학원(남양주)


한빛 학원 (염창동)


동문선 교습소(부천)


송수학 ( 의정부)


하하  중국어 교습소(용인)


2018년도에  우리나라  모든  사업장의  카드 단말기들이


Ic카드 단말기로  교체를해야합니다  그렇기에   


신규로 카드 단말기 설치나  구입을 원하시는  원장님들은


아무 의심하지마시고  신청하십시요


단  전국 학원가 카페에  들어가셔서  신청하셔야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문의는 010--7672--0579 로  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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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성웅원장입니다


조그맣게  공부방이나  교습소  그리고  학원을  운영하는


원장님들이라면  꼭  설치해야하는  것중 하나가  카드 단말기란 건 


누구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통상  카드 단말기를 구입하여  사용하는 분들도


있으시지만  랜탈이 아직은  더 보편적인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검색을하여도  거의 동일하게  카드 단말기 렌탈료가


부가세 포함해서 11000원 이나 9900원 때론 8천원대도


있는 것같지만    여러 소비자분들이  아셔야하는건 


카드 단말기도  여러  종류가있으며  또  구형과 신형이있는바


자칫하면  구형 카드 단말기를  구입하고  다시 IC 카드 단말기로


교체해야할 지도 모르기에  꼭  확인을 해보십시요


저는 이렇게 블로그에  여러 정보를  올리지만  제가 운영하는


학원장 카페에 들어가보면  카드 단말기회사 게시판이


있습니다  본사에서 직접   설치와 렌탈이 전국 어디든


이루어지기에  렌탈료가 5000원이며  부가세해서 5500원입니다


믿고 이용하십시요   이미  여러해전부터  진행해왔으며


카페 회원들과 공유를 위해  진행하는 일이니만큼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꼭 전국 학원가 카페에 가입하여


게시판에  신청을  하시거나  아니면 저한테 010-7672--0579


연락울주시고  절차 밟아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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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와  4차 산업 혁명이란  화두가  방송에서  


자주  거론되고있으며   이번  대선에  나온  후보들조차  


4차 산업 혁명을  강조하며   교육 제도의 변화도  


예고하고있는게   사실이며  분명한건   사교육시장도


이제는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앞으로의  수업은  강의식  위주의  수업에서  


코칭과  자기 주도학습  방식의  수업으로  점점  변해가리라 


예상되기에    이에대한  각 학원들의  준비물중 하나가


전자 칠판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단순히  필기하는  칠판이 아닌   각종  자료를


인터넷을통해  불러오고  저장된  파일을  화면에 띄워


수업을 하며  또한  수업  동영상 녹화를 통해


복습이나  결석생에게 전송하여  공부를 하게하는등


 오늘날  전자 칠판이란  이 도구가  우리 학원가에도


분명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미    앞서가는  원장님들은  제주변에도  하나씩


설치를 하고있기에  저는   더욱  운영을 고민하는


원장님들에게   차별화를 통해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접근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지난번  영어과  원장님들 대상으로  저희학원  세미나실에서


세미나가  진행되었으며   또한   중간에   디지털식 전자 칠판


시연 설명회가  잠시  있었습니다


비록   가격이  아직  부담은  되고있지만   그만큼의  가치를 한다고


생각하며   또한  많은  시중의  전자 칠판들중에


기술력이나  회사 규모 그리고  AS와  가격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있는  CVT 회사와  제휴를 하고있기에


저역시   여러  원장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관심을  가지시길


기원드리며  문의거있는  원장님들은  언제든지


010--7672--0579 로 연락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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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성웅원장입니다


주말  편히  보내셨는지요?


학원가에있으면서   다양한 원장님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아는 원장님들중   학원 운영에  문제가생겨


부득이  내놓는  경우도있으며  그것을  제가  이렇게


올려드릴때  한편으론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오늘   올려드리는  어학원은   서울 강남에  위치해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매매 특성상  말씀못드리지만 


강남 학원가에  위치해있으며   현재 아이들은 110명정도


됩니다  


대상은 6/7세 반부터  초등으로  이루어진  어학원이며


정확히 말하면  영어 유치원이라야겠지요


보증금  1억5백만원에   월세  천만원  평수는 약 300평입니다


2개층을  사용하고있으며  경우에따라  한개층만 


계약할  수  있습니다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강사  지입차 4대등  자세한건 


문의를 주시면  만나서  알려드리겠지만 


현재  학원  아이들이 있으면서도  불구하고  적자 상태


입니다


그래서  몇억이나 되는  인테리어나  각종 집기를  그대로


권리금 없이  인수인계해드릴  생각인데 


아깝다는 부분은   충분히  구조  조정을하고  두개층을


한개층으로  사용하고  비용을  줄이면 


운영이  흑자로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운영하는  원장님의  상황이 그럴  여유가 없다는 점이고



따라서   어학원이나  영어 유치원을  운영해본  경험이있는 


원장님이  이  글을  읽으신다면   관심을 가져보시고 


연락을  010--7672--0579 로  주십시요



늘  말씀드리지만  전화로  자세한  안내는 없으며 


아직  학원이  정상으로  운영이되고 있기에 


이점  이해해주시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학원 내부 사진은  블로그에는 올려드릴수 없어서


전국 학원가  카페  들어가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 어학원  매매는  기간이  수요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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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웅 영어학원 ( 목동)


그림쟁이 미술(인천)


청담 클루빌 학원(중곡동)


잉글리쉬 무무 (안산)


가우스 학원 ( 오류동)


헤럴드 어학원  ( 인천)


단칼 수학 학원( 하남)


홀리  어학원(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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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원가 카페  및 학관노  운영자  장   성웅원장입니다

삶을  살아가며  그리고  나이를 한살한살  먹으며  

더욱 느껴지는  생각은   주어진  인생이  너무  짧다라는 것과 

그렇기에  가족의  소중함을  더 알게되고   주변에  저를  믿어주는  


⁠분들에게  신뢰를  잃지말자라는  생각이   예전보다  더 많아졌다는 점


⁠같습니다  


⁠오랜기간   카페를  운영해왔고    각종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여러  모임을  해왔기에  저는  외부에 어느정도  노출되어있는  삶을  


⁠현재  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렇게  블로그를 통해  저의  활동 사항이나   학원관련  물품정보


⁠또한  정기적인  공동구매 등을  진행하면서도  얼마나  나름대로는  알아보고


⁠신중하게  접근하는 지는  잘모르시리라  생각합니다



⁠늘  제가  모든것을 다알고   우리나라에서  질좋은 것들을  최저가에


⁠공급한다고  생각은  안하지만  최소한  어느정도  기준을  제시하고


⁠이용하는  원장님들이  속거나  당하지는 않았으면  하는  정보 제공을


⁠제시하려한다는  마음만은  알아주시길 바라며 


⁠공부방이나  교습소  그리고  학원에서   꼭  필요한  카드 단말기를


⁠업계에서는  대기업이라 할  한주 정보통신 본사와  손을 잡고


⁠렌탈이나  구입을  저렴하게  하실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주시고  믿고  설치 이용하십시요


⁠신청  절차는  저한테  연락처와  지역 그리고   성함을  알려주시고


⁠전국  학원가  카페에  가입하여  카드 단말기 게시판에  신청글 간단히


⁠남겨주시면  전국  어디든  설치를  담당 지사에서 해드립니다


⁠문의는  010--7672--0579 로 해주십시요



한스 학원 (일산)


솔로몬 영재 학원(인천)


루텐스 영어학원(판교)


99퍼센트 수학 학원(화성)


⁠비상 매쓰켄 수학 (광진)


⁠설치 신청  감사드립니다   여러 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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