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4개월째 ....오브만님
한 달동안 오지 않던 학원에 13명이 등록을 하고 갔습니다.
욕심이 있어서 온 학생부터 6학년인데 영어가 전혀 안되는 학생까지...
3월 5일이면 개원한지 4개월 쨰 입니다.
현재 78명이 있지만 투자한 것이 많아 잔고가 밑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오늘은 학원에 차량이 더 필요해 두번째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3월 6일이 되면 쌤들 월급 드려야지요...
저는 제가 당한 것도 있고 해서 쌤들 월급날짜 꼬박 챙깁니다.
방금전에 원장선생님께 감사문자 보내드렸습니다.
저랑 같이 동업할 수 있게 이끌어주신 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앞으로도 초심과 같은 마음으로 학원을 이끌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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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는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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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ㅈ영 부장님...
예전에 말씀해 주셨던 "청춘을 여기서 썩히지 마라" 라고 하시며
정작 당신이 오랬동안 근무했던 학원을 그만두실 때 마중 나와줬던 사람들이 없다고 아쉬워하며
해주셨던 그 말씀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부장님의 명언
"학원은 한 그루의 나무와 같다. 새들이 잠시 쉬어갈 때 편하게 쉴 수 있는 그늘이 되어주면 된다.
학생이 공부를 하러 올 때 즐겁고 편하게 공부를 하다가 나갈 때 응원해 주는 한 그루의 나무가 되어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