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1일 토요일 메일입니다
싱그러운 아침 햇살에 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늘 챗바퀴 도는 것같은 하루의 일상이지만 어제보단 더 나은 오늘을 보내려
저 스스로는 늘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편안한 밤이셨는지요
아직 시험이 진행중인곳들도 있겠지만 아마 대부분 지역은 중간고사 시험이
끝났으리라 생각합니다
시험 출제 방향이 예전과는 다르게 주관식 문제나 서술형 문제 비중이 커지며
예전보단 아이들 점수를 학원에서 보장해주는것도 참 힘든 시절을 우리는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시험 결과에따라 아이들의 변동이나 학부모와의 상담이 편치 못한것도
여러 원장님들의 또하나의 애로 사항이겠지요
비록 사교육 분야지만 이 분야에 뛰어들어 천직이라 여기고 열심히 하루하루를 보내시는
수많은 선후배 원장님
여러 힘든일들이 많으시겠지만 늘 웃음잃지 않고 생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메일은 지난번에이어 1박2일 워크샾 두번째 공지를 드리기 위함입니다
저는 이번 워크샾을 어떻게든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처음 이 워크샾을 시작하려고 했던 이유도 오직 하나였습니다
요즘처럼 정보가 넘치고 수많은 업체들 세미나와 개개인의 세미나가 넘쳐나고
있지만 세미나를 주최하는 사람들의 이익이 아닌
조금은 더 실질적이고 여러 원장님들에게 학원운영에 도움을 줄만한 정보를 제공하고 싶다는
마음이 가장 컸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저의 마음일뿐이지 현실은 그렇지가 못한것같습니다
늘 제 개인 블로그나 아니면 크고작은 모임에서 그리고 카페 게시판에서
앞으로 운영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좋은 프로그램이 있는지
고민을 하는 전화나 대화 , 글을 접하지만 정작 그 분들은
도움을 주기위해 진행하는 이런 워크샾엔 정작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것같아
참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듭니다
세상 어디에도 오랜 학원 경영을 했어도 그리고 전문가가 있어도 개개의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은 드리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혼자만의 생각으로 운영을 한다는것도 역시 한계가 있지요
그렇기에 비록 큰 대안은 아니겠지만 이런 자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은 혼자 살아갈수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정작 학원가에서 접하는 현실은
여전히 혼자만의 생각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것같아
이제라도 학원가의 선후배 원장님들의 인식의 변화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이 워크샾은 제2회 3회를 거듭하며 계속 다양한 강사진을 섭외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참가비는 이번에 한번 진행해보고 좀더 비용을 절감할수있는지
검토하겠습니다
자세한 일정은 카페 세미나 게시판에 있습니다
또한 파일로 첨가해보내드리니 읽어보시고 5월15일까지가 1차 마감입니다
신청해주십시요
문의 사항은 010--7672--0579 로 해주십시요
또한 여러 상황으로 1박2일을 못하시는 분들은 당일 참가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단 참가비 20만원중 5만웡을 할인하여 15만원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꼭 성함과 연락처 남겨주십시요
세월이 많이 흐른것 같습니다
저는 늘 예전이나 지금이나 한 모습으로 살아오고 있다고 생각하며 지냈는데
이미 예전보단 달라진 저의 외모에서 상대방이 제나이를 읽을수있고
스스로가 오히려 더 남에의해 마음을 다칠까 더 방어하는걸보면 20대때의 패기도
없어지고 그러면서 추억을 많이 떠올리는 모습을 느끼며 아 나이가 들어가는구나 를
느끼지요
여러 원장님들은 어떠신지요
하지만 다른것은 몰라도 늘 서로가 비록 말한번 나누지못한 사이이지만 얼굴도 모르지만
도움을 드리고자하는 마음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다는게 그나마 위안으로 삼으며
앞으로도 많은 선후배 원장님들과 학원가에서 은퇴하는 날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