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2일까지 1박2일 워크샾 후기담입니다
기다리고 있으셨습니다
인사를 나누고 다소 먼저 세미나실을 이용하는 곳이 일정이 늦어진다는 연수원쪽의 얘기에
전 점심을 간단히 먹으며 기다렸습니다
그러는 사이 한분한분 도착을 하시고 3시부터의 세미나는 조금 지체되긴했지만 시작을
했습니다
홍보 연구소를 운영하시는 소장님의 입소문 마켓팅 방법
개인적으로 강의를 직접 듣는건 처음이였지만 학원가에있으며 이런저런
전단지관련해 내용들은 알지만 세밀하고 전문적인 방법들을 가지고 접근하시는
방식이 참 놀랍다는 얘기를 안드릴수 없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 강의는 FM 교육 방송에 이승훈 단장님이였지요
처음엔 저자신도 어떤 방법으로 연계해서 학원 홍보에 도움이된다는지
의아스런 마음도 들었지만 막상 자세한 강의를 듣고 저또한 저희 학원에
마켓팅 방법으로 활용해도 좋겠다는 생각이들어 신청을 할 예정입니다
학생 기자단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직업에대한 이해도도 높이고 길게는 대학 입학시
자기 소개서를 쓸수있는 바탕을 제공하고 결국 학원에선 학생들을 새로운 방법으로
유치할수있는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이들었습니다(추후 관련 공지)
그리고 저녁 시간을 가졌습니다
연수원에서의 식사라 음식이 별로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원장님들의 만족도가 높아
정말 다행이였습니다
잠시 쉬고 영어 랩 시장의 산증인이라해도 좋을 김정식 대표님의
현재 전국에 일부 특목고와 자사고등에 영어 수업에 활용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영어 수업을 일부 원장님들의 참여를 통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자신이 영어 학원을 운영하기도하지만 현재 중고등부의 듣기 비중의 강화와
또한 초등 아이들의 말하기 듣기 어휘 테스트등 정말 활용도가 많은 기기를
계발하신것같아 좀더 많은 영어과 원장님들이 참석해서 봤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후 세미나 개최)
그리고 토요일 마지막 시간이 홍명호 원장님이셨습니다
초창기 학원가가 형성될때부터 지금까지 대형 학원을 운영하시며 겪은 여러 이야기들,
다양한 경험담들을 말씀해주시는 짧은 시간동안 참석 하신 분들도 상당히 감명깊게
강의를 듣는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이미 수십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에도
변함없이 후배원장들을 위해 애쓰시는 모습에
박수와 존경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늘 건강히 오랫동안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루 일정을 마치고 10시넘어 참석하신 분들의 소개 시간과 더불어 편안히 술한잔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날 일정때문에 다들 일찍 주무실줄 알았는데 서로들 처음 만나다보니 하실 얘기들도
많으셨던 것 같습니다
멀리 광주에서 오신 두 김원장님들 과 황원장님
대구에서 오신 오원장님도 피곤하셨을텐데 늦은 새벽 시간까지
많은 얘기를 나누고 취침을 하셨지요
다음날 아침
저역시 늦게 잤기에 다소 힘들었지만 일어나 아침 식사는 거르고
다른 분들 깨우며 그렇게 시작을 하였습니다
9시부터 세미나 예정인 자기 주도 학습 창시자인 김길영 소장님이
이른 아침인데 기꺼이 서울에서 강의를위해 오셔서 기다리다
9시 조금넘어 시작을 하였습니다
자기 주도 학습법은 어느 순간부터 유행이다싶을 정도로
많은 학원에서 채택을 하고있거나 아니면 관심을 보이고 있는 한분야이기에
저역시 그 내용과 방식이 궁금했었습니다
몇몇 분들이 관심을 보였고 학원을 운영하는 저역시 적용하기에따라
운영 방향을 찾을수도 있을것같아 짧은 시간에 많은 컨텐츠를 알수는 없기에
워크샾이후 카페 여러 회원들에게 정기적인 강의를 부탁드렸습니다
세번째 시간이 인천에서 하늘 교육 영재 교육원 학원을 운영하시며
스마트 수학 교육을 연구하며 여러 수학과 원장님들에게 수업에
응용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려 토요일부터 참석해주신 함진호 원장님
시간이였습니다
기존의 수학 수업에서 조금더 발전시켜 기기를 이용하여 아이들에게
수학 수업을 시킬수있는 방법을 시연을 통해 해주셨습니다
네번째 시간은 한국 스토릴텔링 융합협회 이사이신 이한 전원장님이
스토리텔링 수업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와 수학 수업을 어떤 방향에서
해야하는지에대해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김미경 전원장님의 학부모 상담 강의 시간이였습니다
역시 토요일부터 참석하셔서 옆에서 이런저런 것들을 챙겨주시고
여러 원장님들에게 사석에서도 많은 경험담을 들려주셨지요
끝시간인데다 앞시간부터 조금씩 강의 시간이 밀리다보니
다른 일정이있는 분들을 고려하여 주어진 시간보다 짧게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사실 실전에서 각 학원을 운영하시는 분들에겐 도움이될만한 많은 자료와 정보를
가지고있으시기에 다른 세미나에서 한번씩 초빙하여 여러 원장님들께 나누기로하고
모든 세미나 공식 일정을 마쳤습니다
단체 사진을 찍고 아쉬운 작별을 하였습니다
항상 많은 모임이나 세미나를 해오며 느끼지만 제겐 많은 원장님들이
서로 바쁘고 힘들지만 서로가 모여 즐겁게 이야기도 나누고 운영을 함께
고민하고 또한 좋은 강사분들과 더불어 훌륭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그렇게 서로가 함께하는게 저의 조그마한 소원입니다
앞으로 각 지방 원장님들과도 이런 세미나를 통해 소통하고자합니다
또한 좋은 강사분들을 좀더 섭외하여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자합니다
현재 학원가는 어쩌면 위기에 처해있는지 모릅니다
언제까지 혼자서 열심히 하면 된다는 그런 방식의 운영은 어느때인가
점점 도태되는 시간이 올지도 모릅니다
시대가 변하고있고 정부 정책도 변하고 아이들과 엄마들도 생각이
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살아남으려면 또한 좋은 교육을 표방하며 학원이나 교습소
공부방을 운영하려면 서로가 자주 만나고 참여하고 연구해야지만
미래가 열리리라 생각합니다
참여해주신 여러 원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강의를 위해 아낌없이 시간을 내주신
강사분들 감사드립니다
비록 이 워크샾이 미약하게 시작하였지만 그 뿌리를 내리고 많은 원장님들이
진정성을 이해해주는 날이 오리라 생각하며 다음번에 또 뵙겠습니다
오늘도 따가운 여름 햇살이군요
또다시 기말고사를 준비해야하는 시기이지만
늘 건강히 행복하게 여러 원장님들이 지내시길 기원드리며
후기담을 끝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