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세미나&학원장모임

4월산행: 삼막산 산행 사진및 후기입니다 ( 많은 원장님들의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

조합대표 2016. 5. 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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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사랑 산악회  회장을 맡고있는    장 성웅원장입니다


바쁜  중간고사  시험기간임에도   다행히도  월요일  시험보는  과목이없어서


저희  학원은  일요일  휴강이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이번  4월 산행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원래  4월에  해야할 산행이었지만   시험 날짜등을  고려해  이번엔  5월1일에


산행을 하게 되었으며  5월 산행은  5월22일  일요일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저도  삼막산이란 곳을  서울 살면서도  이번에  처음 알았고   지난번  관악산을  


다녀오면서도   그 옆이  삼막산이란 것도  이번에  알았습니다   


오전  날씨는   조금 흐렸습니다   


저는  아침 일찍 일어났는데도 꾸물거리다가  10여분을  지각했습니다


관악산  만남의 광장  시계탑에  서있는  


 나기창 전원장님   김 종숙원장님  류승철 원장님


이렇게 세분이  늘  그렇듯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구요 


우린 바로  출발을  했습니다



이번 산행에는  회원중 3분이나  여러  사정이있어  참석을 못해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번에  새로  어학원을 운영하는  류원장님이 가입해서  산행에 참석해


한편으론  기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한분한분   산을  좋아하는 분들이 참여하고  또  서로  운영관련해   의견도


나누는  이  모임이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가졌습니다



등산후 1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날씨가  더워지고  저역시  오랜만에


운동이라   땀이 나기 시작하더군요


벌써   나무들은  우거져있었고  꽃들도  활짝 피어서


지난달과는  다른 계절의   변화를  느낄수 잇었습니다 


처음 산행때는  참 힘들었습니다


등산이란걸   별로  해본적이없어 그냥 어색하고  산악회를  만들어서


열심히 하자고했지만  저자신부터  몇번 산을 갈때마다  약간의  마음의 갈등도


있었지요



그런데  이제 그냥  자연스러움을 느낍니다


왜 산을  자주가는분들이  산행을 하는지 조금  이해가 가기  시작했습니다


산행 중간쯤  오늘 못온 분들을 위해  다음에 한번더  오기로하고 


 코스를 변경하는 바람에


삼막사는  가보지를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난번  관악산때 못가본  코스를가며   더 멋진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수 있어  역시 산 정상을  올라가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시험 대비로  학원에만  그리고 아이들과 씨름하고있는  여러  원장님


제가 찍은 사진이라도보며  잠시  쉬어갔으면 합니다



우리 일행이  내려올쯤  많은  사람들이 그때부터  올라오더군요


그리고  또하나 이번 산행에서  느낀건  하산때  손가락을 바위에 긇혀 처음으로


상처를 입었지요    그래서  장갑을  사람들이   끼는 이유를  알게되었으며


다음에  장갑을 사서  등산때  껴야하겠다는 교훈도  얻었습니다


이래서  사람은  배우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지난번도 갔었던  백숙집에 들려  맛있는 점심을 먹었고   또한  나기창 원장님이


직접 담아서  번번히  가져오시는  복분자 술을  이번에도  다같이 나누어먹고


또 다음 산행을  기약했습니다 



저는  4시에  사당역에서 약속이있어  


지하철역에서  1시간을 넘게  우두커니 앚아있다


이른 낮부터  손님을 만나  술을 마시며  밤12시가까이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무리를해서인지   오늘  감기가 심해져  하루종일  무거운 몸을 움직이다


이렇게 마무리하며  산행  후기를남겨드립니다



5월 산행에도  한분의  회원이  더 들어온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다시금 감사드리며  회원수가  10명이되면   꼭  전체 회식을 할 생각이며


20명이  넘어서면  한번씩   서울을 벗어나 


 전국의  좋은산도  구경을  다녀보고싶습니다


또한  학원 운영  정보도 더욱 활발히  나누며  서로의  경조사도  챙겨주는  그런


학원가의  멋진  산악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뜻있는 분들의  참여  기다립니다    세상은 혼자사는 곳이아니기에


서로가  어우러져서  짧은인생에서   좋은 추억남기며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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