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목회 10월 정기 모임 후기( 장소: 건대역)
장 성웅원장입니다
제 개인적인 일정으로인해 정기 모임이 한차례 연기되어
무척이나 회원분들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이번 11월 모임을
가졌습니다
회원들 주거지를 어느정도 기준삼아 모임 장소를 정하기에
이번에는 강북쪽과 가까운 건대역근처에서 모임을 가지기로하고
문자를돌려 사전에 공지하고 카페 게시판에는
새로운 신입 원장님을 받아들이기위해
늘 그렇듯 공지를 보내고 정기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건대역 근처 1차 모임장소는 쭈꾸미 집으로 정했고
일정이 겹친 최원장님과 권원장님외에는 모든 회원분들을
두달만에 다시 반갑게 만났습니다
쭈꾸미를 안주로 소주를 서로 기울이며
그동안 밀린 얘기들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기념 사진을 찍었지요 ....
2차 장소는 지난번 건대 모임때 갔었던 양고기
전문점의 양고기가 생각나 다시 그곳으로
이동했습니다
토요일 저역 시간답게 많은 젊은층들이
가게를 아래 위로 점령하고 있었고
그래도 다행히 자리가있어 오랜만에
양고기를 구으며 우리는 또다른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그전에 배원장님이 1차 자리에만 참석하고
먼저 가셨는데 어머님이 많이 편찮으셔서
간호차 끝까지 함께 못하시는 미안한 마음을
전달해주셨습니다
그리고 3차는 오랜만에 노래방을 가기로했는데
또다른 일정이있으셨던 변원장님이 함께 가지는
못한 아쉬움을 남겼으며
다들 노래방에서 여러 스트레스를 풀고
12월 송년 모임을 기약하며 정기 모임을
즐겁게 마무리했습니다
서로가 모르고지내다 모임이란 틀안에서만나
서로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또 개인적인 소식을
전하고 웃고 마시고 함께 웃어주는 이런 모임이
점점 이기적이고 야박하고 메말라가는 사회속에
조금의 안식처가 되기를 저는 소망합니다
최소한 교육을하는 사람들이라면 그래도 아이들에게
지식도 중요하지만 인간적인 정의 소중함도 가르쳐줄 수
있는 그런 원장님들이 많았으면 좋겠으며
좋은 분들이 저희 청목회에 많이 들어왔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다음 모임은
12월10일 한원장님의 애기 돌잔치를 송년 모임으로
대신할 예정입니다
자세한건 다시 장소와 시간 공지해드리겠습니다
모임 가입을 원하시는 원장님들은 010--7672--0579 로
언제든 문의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