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입니다

 

하루하루 늘 비슷한 생활 리듬속에서 살다보면 사람은

 

지루함을 느끼고 벗어나려고 하지요

 

하지만 결국 벗어나도 제자리에서 맴맴돌다마는게 어쩌면

 

사람의 일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만나며 저를 지나간 사람들이 몇명인지를 모르겠군요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늘 사람을 주변에 두고싶어하는 유난히 사람

 

욕심이 많은건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기에 또 그 사람들속에서 웃고 허탈해하고 희망을가지고

 

그러면서 실망도하며 살아온것 같습니다

 

다른 원장님들도 마찬가지시겠지요

 

사람이 혼자 살수 없다는건 다아시는 얘기지요

 

하지만 그러면서도 혼자만 살려는 분들도 의외로 많은것 같습니다

 

아마 세상이 돈중심으로 흘러가고 있기때문이겠지요

 

학원가에서 저또한 언제까지 머무를지 모르지만 문제는 시간이

 

흘러가고 나이가 들어간다는 슬픈 현실이 늘 피할수 없는 자연의

 

섭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요즘처럼 힘든 학원가이기에 어쩌면 더 많은 원장님들이 하루하루

 

외롭게 힘들게 지친 삶을 살면서 누구에게 속편히 말을못하며

 

그렇게 지내고 있으시리라 생각해보면 비록 남의 일이지만

 

사실 저의 일이기도 합니다

 

사람 만나는 일에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걸 아깝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요  세상 일에 공짜가 없다는걸 나이가 들면서 더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잃는것도 있지만 분명 얻는것도 있다는게

 

또한 삶의 진리같습니다

 

저희 카페가 만들어지고 지금까지 오기까지 수많은 분들의

 

보이지않는 노력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조금이라도 원장님들에게 도움이되어드릴려고

 

카페 운영을 해왔습니다

 

미흡한 부분도 많겠지만 사람이 하는일이니 좋은쪽으로

 

이해를 해주시고 서로가 학원가에서 좋은 인연이 될수있도록

 

서로 관심가지고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서론이 좀 길었지요?

 

내일 모임은 오후 6시로 정했습니다

 

고려대 영문과 김형엽 교수님 세미나는 다음번에 정기 세미나

 

형식으로 해서 니트 관련해서 프로그램이나 운영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장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50-2번지 (자동차로 오시는 분들은

 

주소 입력하시고 3층 보리학원) 입니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내리셔서 현대백화점 출구로 나와 마을버

 

스 7번을 타시고 네정거장째 하차하시면 현대아파트있구요

 

바로 제일은행 건물 3층에있는 보리학원입니다

 

연락처 010--7672--0579 입니다

 

장소를 빌려주신 이향숙 원장님 감사드립니다

 

또한 일정은 서로 인사나누시고 앞으로 이 모임이 어떻게

 

진행될지 의견을 나누시고 중간에 연세대 산학업체가

 

도시락과 음료를 제공해준다고 하더군요

 

아마 홍보를 위한것같은데 약10분만 가볍게 인사하고 간다고하니

 

저도 허락은 했습니다

 

그래서 도시락으로 저녁을 가볍게 드시며 이야리를 진행하다

 

다음 2차자리는 장소를 옮겨 가질 예정입니다

 

그리고 아직 참석 의사를 밝히시고 회비를 입금 안하신 분들은

 

입금해주시고 사정이 있으신 분들은 당일 주십시요

 

주말 편히들 보내시고 늘 건강하십시요

 

기말 고사가 끝나는대로 수학과 원장님들 모임과 200명이상

 

학원장님모임 그리고 교습소와 공부방 원장님들 모임을 계속

 

진행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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