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학원과 어떻게 경쟁에서 이길까

. 학원창업

   1) 시장조사

      - 개원주위 상가조사

         자신이 개업코자하는 종류와 유사업종도 함께 조사해야한다

        

         보습학원이 목적이라면, 1/2순위 보습학원의 장점과 단점을 조사한다

         당연히 단점을 공략한다.

         그리고 어학원/수학학원등 전문학원도 동시에 조사해야한다.

         결론적으로 영어학원과 수학학원의 전문학원이 압도적이라면 분명 그지역의 보습학원은 고전을 면치못할 것이고

         보습학원이 압도적이라면 그지역의 전문학원이 고전을 할 것이고

         개인과외(아파트 또는 교습소)는 무시한다. 절대 공략할 수 없고, 공략할 필요성도 없다. 

          전문학원이 목적이라면, 역시 그 역으로 생각을 하면 되겠다.

         *참고사이트 : 중기청상권분석

 

      - 개원주위 인구조사

         연령대별 인구조사를 한다.

         우선, 10세이하의 연령대가 10대이상~19세까지의 인구보다 많다면 웬만큼 열심히 하면 성공한다.

         그 반대라면 고민해야한다. 향후 자원의 고갈로 학원들은 서서히 쇠퇴할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절대변수가 있다.

         바로 신규분양아파트의 입주이다.

         대형평수는 고학년에 유리한 요인이고, 소형평수(20평대)가 많다면 초등및 향후 중등까지 유리한 요소가 된다.

         *참고사이트 : 시도청 인구분석 / 국토해양부 / 각시도 주택및 아파트 택지조성및 분양사이트

 

   2) 대형학원이 존재할 경우

      -1등학원이 영원하지는 않다.

        창업의 조건이 대형학원옆이라도 생존과 번영의 틈새는 존재하기 마련이다.

        대형학원일수록 그 단점은 무수하며, 그래서 성공한 학원들은 부지기수다.

        우선, 대형학원은 많은 원생의 관리가 문제가 된다. 학생관리보다는 학부모관리이다.

        단 몇명의 학부모라도 초기등록원생의 전방위관리는 대형학원 옆일수록 그 파급효과가 크다.

        이때 절대적인 것은 강사다.  주위학원과 동등한 대우의 강사(?), 조금 싼 강사(?). 절대 아니다.

        (이 부분에서 많은 오너들과 의견이 맞지 않고, 간혹 욕먹는 부분이었는데...

        주위학원보다 20만원 더 주고, 그래서 더 열심히 하는 강사는 키워주고, 그래서

        20명의 원생이 늘어나는 것이 낫지 않을까?)

 

 2. 대형학원이 주위에 개원할 경우

      -초기엔 무조건 원생수가 줄어든다(3개월정도)

        그래서 오너들은 강사들에게 많은 요구가 등장하는데, 특히 생존을 위해 강사들에게 요구하지말라.

        강사들은 조금이라도 나은 대우를 해주는 곳으로 언제든지 떠날 준비가 되어있다.

        허리띠를 졸라매고....원생을 빼앗기지않기 위해서....학부모와 상담을 배가하여....

        이상과 같은 내용은 중간관리자이상과의 회의에서만 토의하자.

        평강사들은 벌써 알고있다. 그러면 떠날 준비를 한다. 기존강사가 퇴사할 때, 원생수는 더 줄어들고 걷잡을 수 없게된다.

        이미 위기감을 느낀 강사들의 자발적 관리및 보강을 유도한다. 절대 자발적이어야한다.

        이유는 글대로 이미 그들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떠날 준비를 하는 강사를 대비해서 더 나은 강사를 준비하고,

        한달 후 열심히 한 강사 1인에게 보너스를 지급한다. 학부모와 최다상담강사라던가...근무시간외 최다보강강사라던가...

        절대 열심히 했는데도 인원이 빠졌다고 담당강사를 혼내서는 안된다. 회의시 냉철한 분석만 하고, 열심히 하란말만.

        3개월만 버티면 되돌아오는 학생들이 늘어난다.

     * 절대금기사항

        강사들에게 위기감조성

        학부모상담시 "더열심히할테니 계속 보내달라"/"개원학원에대한 욕이나 단점"/"학생의 단점"

        원생에게 친구데려오기 이벤트/갑작스런 보강

        맞불 설명회/간담회

        맞불 광고

        좋은 시스템이나 프로그램의 급작스런 도입

     * 절대권고사항

        강사들과의 단합(1박2일정도의 워크샵)

        학부모상담시 학생의 장점을 시작과 끝에 붙이기

        학부모상담시 자신감

        좋은 시스템이나 프로그램의 점진적 도입

       

 

3. 결론

    학원사업의 성공은 언제라도 보장되어있다. 거기엔 필수요소가 있다.

   1) 좋은 강사

       학원의 성장은 강사가 90%라는 것은 모두가 인지하는 사실이다. 그러나 실천이 힘들다. 그 이유는....돈.....

       주위보다 20만원 싼 강사를 써서 2년을 고생할 것인가

       주위보다 20만원 더 좋은 강사를 써서 성공시기를 2년 앞당길 것인가

       강사10명 급여가 주위보다 2~300 더 비용으로 나가는 단점만 생각하지말고

       그런 강사가 원생 1명씩만 더 잡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 비용은 절대 비용이 아니다. 좋은 강사가 좋은 학생을 잡고있고,

       그 좋은 학생이 다른 학생을 데리고 온다.

   2) 좋은 시스템및 프로그램

       위 1)의 사항에서 '그럼 학원이 강사에게 휘둘린다'라고 생각하시는 오너나 창업준비자들은 이부분이 중요하다.

       위 1)의 결과로 원생수가 300명이상이 되면 기존의 시스템이나 프로그램에서 장점을 취하고, 단점은 점진적으로

       (절대 점진적으로) 교체하면서, 학원특유의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정착시키면...웬만한 급여나 수준의 강사도 시스템과 프

       로그램에 순응시키면 절대 강사에 휘둘리지않는 대형학원의 기틀을 만든다.

   3) 오너의 마인드(개인적으론 가장 중요)

       1)을 통해 2)를 정착시키는 그 모든 뿌리는 바로 오너의 마인드

       강사당 2,30만원씩을 더써서 학생 2,30명을 퇴원시키지않을 것인가

       아니면 웬만한 강사를 써서 그냥 먹고만 살 것인가는 오너의 마인드가 결정한다.

       신규강사채용후에도 바로 강의에 투입하지않고 2주정도의 시스템및 프로그램훈련을 시킬 경우

       그만큼의 급여가 손해인가 아니면 향후 시스템및 프로그램의 충실한 동반자로 키워 그만큼 더 벌어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