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8일 전국 학원장 협의회 모임 후기입니다 (참석 감사했습니다 )

어느덧 새벽 3시를 넘기는 시간이군요

 

학원에  손님이 찾아와  이런저런 세상일 얘기나누며 가볍게 술한잔 하고

 

조금전 들어왔습니다

 

강사때나 지금의 학원장때나 이미 많은 세월동안  몸에 베어있어서 그런지

 

아직 저는 사람들과의 만남이 소중하다는 생각을 하기에 피곤함보다는

 

헤어지는 아쉬움을 더 가지는 것 같습니다

 

 

전국 협의회를 만들고 아직은 초기이지만 기꺼이 개인 일정을 뒤로하고

 

멀리 지방에서 그리고 서너시간 걸리는 거리에도

 

기꺼이 참여해준 협의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처음만날때 서로의 어색함이 두번째 만남에선 한결 편안해지는걸보면

 

제 입장에선 모임을 만들기를 잘했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려서그런지 1차 자리부터 분위기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살아오면서 무수히 많은 원장님들을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하며 지내고있지만

 

그래도 한번이라도 더 보는 관계를 가지고싶어 협의회를 만들었습니다

 

추억의 사진을 남기며 또 나중에라도 이 사진을 보며 저에게 좋은 기억을

 

남겨주는 분들이되어주셔서 감사한 마음 전해드리며

 

개인적인 일정들이있어 참석 못한 회원분들도 있었지만

 

2차 자리는 분당에서도 유명한 강릉집 이란 곳에가서 조금더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또한 이번 모임에선 처음으로 노래방까지 가서 춤과 노래 실력을 마음껏 보여주신 것에대해

 

서로가 한층 가까와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았습니다

 

 

일부 원장님들은 다음날 수업으로 헤어지고 3차는 조촐하게 마무리를 해장국을 마시며

 

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서그런지 참 얘기가 끝이없는것 같습니다

 

첫 모임때도 말씀드렸지만 서로 따지지말고 마음을 내려놓으면 얼마든지 오랫동안

 

갈수있다는 것 다시한번 말씀드리며  다음주 세미나때 다시 뵙겠습니다

 

정식 모임은 가을에 있을 예정이며 중간에 번개 모임이 있습니다

 

서로 떨어져지내지만 카페에서라도 인사남겨주시길 바라며

 

건강히 지내십시요  여러 회원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