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성웅원장입니다 


조금전  카페 게시판에  학원비 미납된  어느 원장님의  하소연이있어


다른 분들도  이런 경우가  많을 것 같아  자료글 올려드리니  


참고해주십시요  아울러  처음 학부모 상담때부터  학원비관련해


학원  방침을  알려드리고  2달을  넘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은것 같습니다  


학원비가  4개월  미납된 학생이 있습니다  


형제가 다니기때문에   할인해도  2백만원이  넘습니다  


그런데  다음 수강일이되면  미납된  수강료를빼고  입금합니다   


그래서  계속  미납된  상태이구요   전화드리면  곧 주겠다고만  하시고...


전화할때마다  제가  왜  미안해야할까요?   꼭 사채 업자가 된 기분입니다


현실이  이렇다보니   전화하기도  꺼려질때가  많습니다 


괜히  서로  감정도  상하는 것같고.... 



학원  운영하실때   미납된  수강료  어떻게  받으시는지  노하우좀  전수해주세요  


학생수도 얼마 없는데 수강료 미납된 분들이 몇 분 더 계셔서 운영에도 문제가 있고


그렇다고 그만 다니라고도 할 수 없고..정말 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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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y
저도 별다른 노하우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학원비 미납금은 거의 없습니다. 당월 회비 회수율 90%정도며,
남은 10%도 다음달에 거의 다 회수합니다. 때가 때인 지라서 꼭 받아낼려고 노력합니다. 나름 노하우는 지속적인
관리라고
생각하며, 그래도 안될 때는 제가 직접 읍소형의 장문의 에세지를 보냅니다.
저희도 힘들다고, 강사월급 주기도 힘들다고, 등등등.... 그래도 안되면 각오하고, 언제까지
안보내면 집으로 찾아가곘다고 짧고 강력한 내용의 메세지를 보냅니다.
아마 여기가 지방의 소도시여서 그런지 몰라도, 그러면,거의 다 회수가 되는 것 같습니다.
 
 타임
그정도의 액수를 납부하지 않을때까지 방치했다면 그 부모 입장에서는 그냥 대충 넘어가려고할 것입니다. 그리고 수강료는 미납일 기준으로 1년이 지나면 법으로도 받아내지 못합니다. 포기하시던지 아니면 내용증명 보내세요. 디데이를 설정하고 그날까지 입금하지 않으면요...이미지?서비스? 돈내지 않은 사람이 나쁜거지 정당하게 돈 받으려고한 학원이 나쁜거 아닙니다. 전화해서 상황 이야기하고 두번이나 세번에 나누어서 입금하라고하고 입금되지 않으면 바로 법적인 조치 취하세요...
 
 
 why
저는 1년 넘은 교습비도 받았습니다. 1년이 넘으면 법적 시효가 소멸 된다는 건 몰랐구요. 형제 보냈었고
부부가 공무원이었습니다. 저희가 열심히 가르켜 큰아이 외고도 보냈구요.
갑자기 생각이 나서 부원장 시켜서 전화해보라 했는데,엄마가 어물쩡 넘어갈려
했다 했습니다. 제가 다시 연락드렸고 또 어물쩡 넘어갈려 하길래, 장문의 문자 보냈읍니다.
이제까지 회비 못 받은 적 없었고, 정당한 권리라고... 바쁘시면 수강료 수령하려 직접 가겠다고...
결국 두달에 나눠서 다 받아냈습니다. 우리가 그냥 넘어가면, 좋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그래도 되는 거라고 치부하고 넘어갈려 합니다.
우리는 자선사업가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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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림
절대 상대방의 자존심을 건드리거나 흠잡힐말을 하면 안되고 정중하게 내가 요구하는것만 말해야 합니다. 아니면 말꼬리나 말실수를 잡아 나쁜말만 퍼뜨립니다. 하지만 꼭 받을것이라는 의지가 드러나는 메세지를 전달하시고 방문단계까지 가면 거의 내 놓습니다.
 
 seong
제가아는 원장님은 과감히 회비 안내고 그만둔 학생 이름을 학원계시판에 적었답니다 감히 따라하긴 힘들진 몰라도 이 학원에는 덕분에 미납자가 없었다네요 참고하시어 적당히 변형시켜 이용해보세요
  
 
 수학전도
한달 이상 연체를 묵인하면 안되요..
상습적으로 연체하고 그만두고 나가서 떡하니 타학원에 등록하더라구요...
기가 막히죠...
그 학원 등록하려면 원비를 내지 않았을까요??
  
 
계속 정기적으로 전화하시고 문자하세요..

카드가져오게 하셔서 무이자할부씩으로 좀 할인해서 결제하도록 유도하는것도 방법입니다.
 
 
 최고
저는 한달 이상 수강료가 미납된 학생은 먼저 학생을 상담실로 불러서 직접 얘기합니다.
아이는 자존심이 조금 상하겠지요.
그런데도 계속 돈을 내지 않으면 한달수강료 포기하고 강제퇴원 시킵니다.
퇴원시키면 내는 사람도 있고 정말 그만두는 아이도 있지만 대부분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학원이 장사하고는 다른지만 원장님들 수강료 내라고 떳떳하게 요구하세요.
 
 
저는 개원초기라 자꾸 늦어지는 수강료 입금에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ㅡㅡ;
그래서 조언을 받았습니다. 한달 수강일수의 절반전까지 입금이 안되면 퇴원조치하는걸로요. 냉정하게 보일 수 있겠지만 정당한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딱 절반 지나고 입금하신 부모님도 계셨어요.ㅡㅡ 한달 넘어가면 담달거까지 두달분을 한번에 내기 힘들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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