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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스트 펭귄

무리를 지은 펭귄이 빙판 위를 걸어갑니다.
더 나은 서식 장소를 위해 옮겨 다니는
대규모의 펭귄 무리는 남극에서는
아주 흔한 모습입니다.
그 펭귄 무리들이 빙판 끝에 다다랐습니다.
이제 바다로 헤엄을 쳐야만 건너편 빙판으로
건너갈 수 있습니다.
바닷속에는 범고래나 바다표범 등
펭귄을 위협하는 천적들이 득실거립니다.
그러나 여기를 지나가지 않으면 알을 낳고
새끼를 기를 땅으로 갈 수 없습니다.
다른 펭귄들이 주저할 때 최초로 바다에
뛰어드는 펭귄이 있습니다.
연약한 펭귄들은 무리를 지어 자신들을 보호하지만
이 첫 펭귄은 바다에 뛰어드는 순간
무방비상태가 됩니다.
바닷속에 무엇이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하지만
모든 펭귄 무리가 바다를 건너야 한다는 목표를 위해
과감하게 바다에 뛰어듭니다.
이 최초의 펭귄이 먼저 용기를 내어 뛰어들면
다른 펭귄도 줄줄이 바다로 뛰어듭니다.
두려움을 극복하고 선구자 역할을 하는
이 펭귄을 '더 퍼스트 펭귄'이라고
사람들은 부릅니다.

자신에게 익숙한 환경이라도
누구나 앞을 볼 수 없게 눈을 가리고 있으면
걱정과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앞날이라는 것은
무섭고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시작해보세요.
두려움을 극복하고 내딛는 그 한 걸음이
어쩌면 이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도 있습니다.
장 성웅원장 생각.....어느새 학원가에만
20년이 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른만큼 경험과 노련미가
쌓였지만 이제 학원을 그만두어야하나...하는
막연한 두려움에 늘 서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같지 않은 학원시장 /아이들
학부모들/ 그리고 개인적인 체력과 열정부족등등
하지만 그럼에도불구하고 자금의
상황들을 극복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건 철저히 혼자일 수 밖에 없고
스스로가 해결해나가야하는
인간의 숙명이며 운명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데까지는 버티며
누군가에겐 힘이되어주고
등불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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