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를 부르는 말과 행동




고대 중국에 명마를 수집하는 것을 좋아하는 왕이 있었습니다.
왕은 돈은 얼마든지 줄 테니 나라를 모두 뒤져서라도
뛰어난 명마를 찾아오라고 명령했습니다.

신하들은 전국의 모든 지역에 수소문을 해봤지만
백성들은 왕이 정말 말 한 마리에 엄청난 돈을 줄까 싶어
누구도 자신의 말을 선뜻 보내주지 않았습니다.

참다못한 왕은 가장 총명한 신하를 불러 부탁했습니다.
그는 왕의 부탁을 받고 다음 날 한 마을에 가서
죽어버린 말을 많은 돈을 주고 샀습니다.

그리고 요란한 치장을 한 다음 궁궐까지 행렬을 만들어 보냈습니다.
왕은 명마는 고사하고 죽은 말을 사와 무척 화가 났지만
신하를 믿고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그러자 백성들 사이에서 왕이 명마라면 죽은 말까지도
많은 돈으로 사들인다는 소문이 순식간에 퍼졌고
며칠이 안 되어 뛰어난 말이란 말은 모두 궁궐로 몰려들었습니다.
백성들은 왕이 하는 말이 진짜라는 것을 믿게 되었기 때문에
직접 자신의 말을 몰고 왔던 것입니다.



인간관계에서 최고의 가치는 '신뢰'입니다.
부부 사이에서든 사회에서든 형성된 신뢰가 무너지면
관계 역시 무너집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지는 사람을 신뢰하게 됩니다.
누구라도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이라야
비로소 신뢰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인정과 신뢰




조선 후기 현종 때 명의이자 우의정을 지낸 허목과
학자이자 정치가인 송시열의 이야기입니다.
이 두 사람은 당파로 인해 서로 원수같이 반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송시열이 중병을 얻게 되었습니다.
많은 약을 써 보았으나 효과가 없었습니다.

송시열은 허목만의 자신의 병을 고칠 수 있다고 하면서
허목에게 아들을 보내 약 처방을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허목은 처방전 약재 중에 독약을 함께
달여서 먹으라는 것이었습니다.

처방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사람들은 허목을 욕했지만
송시열은 의심 없이 허목의 처방대로 약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 씻은 듯이 병이 나았습니다.

서인 송시열과 남인 허목은 조정에서 만나면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지고 다툼과 대립을 했지만
조정에서 물러나면 서로의 훌륭한 점을 인정하고 믿어주는
성품과 아량을 지녔습니다.



우리 사회엔 얼굴 생김새만큼이나 다양한 생각을 가진
많은 사람이 한 데 어울려 살고 있습니다.
나와 생각이 맞지 않는다고 무조건 배격하기만 한다면
결코 한 마음으로 함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라이벌일지라도 상대의 능력을 인정하고 신뢰하는
열린 자세가 세상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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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원가 카페  대표  운영자  장   성웅원징입니다  


학원을   운영해오면서   전자 칠판을  자세히 알게 된 것은  


2년이   조금  넘은 것 같습니다    


여러  수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들을  전자 칠판 회사에가서  직접 보며


설명들으면서   앞으로   학원 수업이   더욱  소수화 전문화로  이루어지고  


현재의 칠판식  수업으로는   한계점이 있다고보여지기에    학원 운영의  차별화 차원에서 


전자 칠판에대한  첫인상은   강렬했습니다    다만  한가지  걸리는 것은   가격대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투자라는  측면으로  이해해야할 부분이기도하고  한번에  전체  교실에 


설치는 못하더라도  원장님 수업이나  메인  선생님 교실에라도  먼저 설치해


운영해서  수업이나  학원 관리차원에서  이용하시기를  권해드리며 


시중에  저질의   전자 칠판들이   경제적인 부담에대한  심리를  이용해  


넘쳐나고있는 것도  현실이라    이런점에서   최소한  올바른  전자 칠판에대한  정보 제공과


좋은  전자 칠판 업체를 선별한다는건  개인 원장님들에겐  쉽지 않은  현실에서  


기술력과   제품에대한  평판  그리고   조금이라도  많은  사람들로모인  카페라는  장점을


이용해   좋은  전자 칠판 업체들과   제휴를 맺어   이렇게  공동구매도  진행하고


여러 정보도  제공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디지털식  전자 칠판과  화이트 보드식  전자 칠판은  구동의  차이점과  가격대


그리고  낮에  보이는 선명도에따라  차이는  있기에   필요하신  원장님들은 


제품에대해  잘확인하신후     제품이 궁금하시면   구입전  시연을  해달라고  요청하시거나


회사를 직접 방문해   확인후   구입하셔도  괜찮습니다


또한  지방  원장님들도   얼마든 지  시연 신청이  가능하니  미리 연락처와  성함을 


남겨주시면  시연을  해드릴수 있습니다 


끝으로   카페에서  그동안  진행해온  전자 칠판 공동구매는  이제  2017년 6월까지만


진행하려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여러 원장님들의  참여체인  미래교육 협동조합에서만든 


미래교육 사이트내에서  각종  공동구매와  학원관련  모든 것들을  진행하려 준비하고


있으며  곧  자세한  내용 알려드리겠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전자 칠판을  가격때문에  미룬  원장님들은  이번 기회에 참여해주시고


아울러   사이트가  시험 가동후   공개되면  회원  가입후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화이트 보드식  전자 칠판은  꼭 필수품이  빔 프로젝트 입니다


또한  단초점 고사양  빔이  필요한데   혹시  학원에 있는 분들은 


이중으로  구입을  하실 필요가 없으며   그럼  저렴한  금액으로


전자 칠판을  설치하실수 있으며   공장과 회사가   구로 디지털 단지에있고


AS 발생시  신속한  처리를  약속해주었으니  안심하고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문의는  010--7672--0579 로  주십시요



201705 이벤트.pdf



201705 이벤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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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봄의 법칙




한 젊은 병사와 결혼해서 사막에서 살게 된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막의 황량함과 외로움을 견디지 못한 그녀는
마침내 친정어머니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어머니, 저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이 메마른 사막이 너무도 싫습니다.
이곳은 사람이 살기에 끔찍한 지역이랍니다."

그녀의 어머니에게 다음과 같은 아주 짧은 답장이 왔습니다.
"두 사람이 감옥의 철창을 바라보고 있었다.
한 사람은 진흙을 보았고 한 사람은 별을 보았단다."
어머니가 보내주신 글의 의미를 깨닫게 된 그녀는
진흙이 아닌 별을 찾기로 했습니다.

그녀는 사막의 꽃인 선인장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고,
그 근처 인디언의 말과 풍습과 전통을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그녀는 사막에 관한 전문가가 되어
좋은 책을 쓰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바라봄'에는 법칙이 있습니다.
똑같은 것을 바라보아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지금 당신이 있는 곳은 어두운 감옥 철장 같은 곳입니까?
아무리 캄캄한 곳일지라도 희망의 빛은 있습니다.
진흙을 바라보지 말고, 별을 바라보십시오.


# 오늘의 명언
행복과 불행의 대부분은 주변의 환경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 달려있다.
– 마사 워싱턴 –


돼지 저금통




미국 캔자스 주의 작은 마을에 채프먼 부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한번은 그의 아들 윌버가 자신에게 용돈을 보내주는
탄넬 씨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냈습니다.

"탄넬 아저씨! 그동안 저에게 용돈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희 마을에는 한센병 환자들이 많아요.
저는 아저씨가 준 3달러로 새끼돼지를 사서 키우고 싶어요.
이 돼지를 팔아 한센병 환자 가족들을 도와야겠습니다.
저도 앞으로 아저씨처럼 누군가를 돕고 싶어요."

이후 윌버는 돼지 새끼를 사서 열심히 키웠고,
마을의 또래 아이들도 덩달아 돼지를 키웠습니다.
윌버의 새끼돼지는 살이 포동포동 올랐습니다.
그리고 이듬해 돼지를 팔아 한센병 환자 가족을 도왔습니다.

이 사실이 신문에 소개되면서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전해져 나갔습니다.
많은 사람은 소년 윌버의 아름다운 뜻을 기리고자,
돼지는 아니지만, 돼지 모양의 저금통을 만들어
이웃을 돕기 시작했습니다.



'근주자적근묵자흑[近朱者赤近墨者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붉은색을 가까이하는 사람은 붉게 물들고,
먹을 가까이하는 사람은 검게 물든다는 뜻입니다.
착한 사람과 사귀면 착해지고, 악한 사람과 사귀면 악해짐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고등학교 수업도 대학처럼…고교 학점제 평가는?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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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학점제는  고등학교에서도  대학처럼  원하는  수업을  선택해서  


듣게하는  제도입니다    최소  이수학점만 따면  졸업이  가능하다   


도입 목적은   창의적인   인재를  키우러면   교육 과정을   유연하고   개방적으로 


운영해야한다는  취지이다   


수업 선택과정을  거치며  학생들은   진로와  적성을  탐색할 수있는  기회를  얻게된다



'고교학점제' 미리 보기

서울과  세종시같은  일부  교육청에서는  고교 학점제와  비슷한  


 '과목 선택형' 교육 과정을   시범 운영하고있다     지역이나  학교 여건에따라  조금씩  다른 형태로 


운영된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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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학교안에서  문과,이과   장벽을  없앤  '개방형' 선택  교육 과정이있다  


서울의  도봉고등학교가   대표적인  사례다  


 1학년 때는 공통 필수 과목을 다같이 배우고, 2학년과 3학년 때는 개개인이 원하는 수업을 선택해 공부한다.


 같은 반 학생들은 아침 조회와 오후 종례 시간에만 한 교실에 앉는다.


 그 외엔 각자 수업이 열리는 교실로 뿔뿔이 흩어진다.

KBS

자료제공 : 서울 도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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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과목을 한 가지 분야로만 치우치게 선택할 수는 없다. 대입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인문계열 대학 진학을 원한다면 국어 분야와 사회 분야 과목을 좀 더 선택하고, 자연계열 대학 진학을 원한다면


 수학과 과학 분야에 관심을 더 가져야 한다. 가고 싶은 대학과 전공이 빨리 정해질수록,


모집 요강에 맞춰 전략적으로 과목 배분을 할 수 있으니 대입에서도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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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방식은, 인근 학교들이 함께 수업을 개설해 공동 운영하는 '연합형' 선택 교육과정이다.


규모가 작은 학교는 교실이나 교사가 부족해,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이럴 때 이웃 학교 2~3곳이 연합해, 수업을 공동 운영하는 방식이다.

서울 북부 지역의 예를 들면, 불암고와 재현고, 서라벌고가 연합을 구성했다.


 불암고에는 사회과학방법론·과학사 및 과학철학·지구과학실험·비평적 읽기와 쓰기 수업이 개설돼,


세 학교 학생들이 수업을 함께 듣는다.


서라벌고에는 국제 관계와 국제 기구·생명과학 실험·미술전공 실기·로봇 기초 수업이 개설됐다.

연합형 선택 교육과정은 각 학교 학생들이 정규 수업을 모두 마친 뒤,


 오후 6시 이후 저녁시간이나 토요일에 진행된다.


 성적은 담당 교사 한 명이 세 학교 학생의 성적을 모두 평가하는데, 등수는 매기지 않고 성취도만 평가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공약에서 1단계로 학교 내 선택 과정, 2단계는 학교 간 연합,


 3단계는 지역 사회 연합, 4단계는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으로 확대한다는, 단계별 추진 계획을 밝혔다.

"자는 학생 줄었다"

억지로 들어야 하는 수업과 선택해 듣는 수업의 차이는 컸다.


 서울 도봉고등학교 2학년 화학 시간, 20명의 학생들이 모두 눈빛을 반짝이며 수업에 집중했다.


자는 학생도, 딴짓을 하는 학생도 없었다.


 도봉고 2학년 이화민 양은 "내가 선택한 일이니 책임도 내가 져야 되고, 억지로 공부하는 것보다


 좀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도봉고의 '개방형 선택 교육 과정'은 학생들의 만족도가 87%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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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설계 밑바탕

학생들은 수업 선택 과정을 거치면서,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얻는다.


송현섭 도봉고 교감은 "학생들이 먼저 어떤 직업을 갖고 살아갈 것인지 먼저 생각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직업이나 대학 전공에 따라, 수업을 전략적으로 선택할수 있기 때문이다.


 서라벌고에서 생명과학실험 수업에 참여하는 박성빈(서라벌고 2학년) 군은


 생명과학 교사가 되고 싶어서 이 수업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수업을 들으며, 자신의적성이 희망하는 진로와 맞는지 미리 가늠해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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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은혜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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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고교학점제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다양한 과목이 개설돼야 한다.


 교과 연계형 과목이나 심화 학습 과정뿐 아니라, 직업과 바로 연결되는 과목도 필요하다.

내신 평가 어떻게?

문제는 평가 방식이다. 이론 중심 수업, 실기 중심 수업, 토론 중심 수업 등등


여러 유형의 수업 방식이 펼쳐질 것이다. 또, 수업마다 학생 수가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객관적이고 통일된 평가틀을 만들기가 쉽지 않다. 여러 학교 학생들이 한교실에서 수업을 받는 경우,


 상대평가 방식이 불합리할 수도 있다.

교육계에선 고교학점제와 '내신 절대 평가 전환'은 서로 맞물려 있는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성취도'를 평가하는 절대 평가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당장 2021학년도 수능부터 절대평가 과목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어서,


 내신을 함께 절대평가로 바꾸는 건 위험 부담이 크다. 대입에서 변별력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는 "수능 개편, 내신 성취평가제, 고교학점제,


 이 세 가지가 연동돼 있고 급한 현안"이라면서, 우선적으로 다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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