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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부터 컴퓨터학원을 시작하려고 준비했습니다.
물론 제일먼저 교육청에 알아봤구여..
처음 교육청에 방문했더니
직원이 학원설명서에 그냥 성의없이 줄 찍찍치면서 이거이거 준비하시고
강의실 하나에 60평방미터 넘어야하고 복도는 1500이상 되야한다구 설명하더라구여
그래서 제가 좀더 구체적으로 물었더니
귀찮아하면서 설명서에 대충 강의실 그리고 그중 하나에 동그라미를 막 치구 V자 표시까지 하면서
이게 60이상 되야한다구 하드라구여
제가 얻은 학원자리가 89평방미터거든여..
그후로 매일 아침(오후에는 담당자 맨날 출장중이라구 연결두 안되더라구여) 이것저것 전화상으로 물어보고서는
결국에는 평수가 안되서 교습소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구 간판에 교실로 해도 되냐구 했더니 교습소는 상관없다하드라구여.
간판이랑 다 교실로 해놓구 서류 접수하러 같더니 그 직원이 한다는 말이..
"근데, 이평수로 왜 교습소를 하세요? 학원을하지?? "하는 겁니다.
어이없어서
"강의실 하나에 60이라면서여??했더니
"합쳐서요" 그러는 거예여..
그리구 간판은 반드시 학원으로 해야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다시 학원으로 서류제출은 해 놓구
썬팅이랑 이런것들은 학원으로 바꿔놨는데
메인간판은 아직 교실로 되어있어여..
정말 교육청직원들의 무책임한 말들에 피해만 보고 있습니다..
다른 교육청들도 그런가여??
그리구 간판이 실사에 영향을 많이 미칠까여???
그거 다시 바꾸려면 돈두 무지 많이드는데...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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