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이제교사에서
원장이 된지도
6개월이 다되어가네요...
제나이도 어느덧 30살....
처음에8명으로 시작해서
이제는 70명을 넘어 80명을 향하고있네요...
교사때도 그리고 원장일때도 느끼는거지만
학원의 성장은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가장첫번째는 제대로된 교육인거 같아요...
그리고 두번째는 사람을 세우는일인거 같아요.
어제오늘 많이 저를 힘들게하는것은
이제는 교사에서 교사를 바라볼때하고
원장의 입장에서 교사를 바라보는게
너무힘들다는것입니다....아이들을
세우는것은 자신이 있지만 선생님을
세운다는게 얼마나 힘들일인지 또한번느끼네요.
개원6개월에 80명...아직도 부족하게 보일수도있지만
여기까지 오게된것은 어쩜 제대로된 교육이였던거 같아요..
하지만 학원이 더 크게 성장할수있는것은 선생님들이 제대로세워줘서
선생님이 가르치는 학생이 세워지는 문화가 있어야만이 100명200명이
된다는것을 알기에 지금 제가 그런원장이 되어가고 있나 하는생각에
두렵기만 합니다..그러기에 예전에 저희원장님이 더 존경스럽기만 합니다...
이렇게 철없는 저를 원장의 자리까지 세워주셨으니말입니다...
오늘하루 아무생각없이 어디론가 떠나고 싶네요^^
그냥넋두리하고갑니다.
어려운환경속에 있을 여러원장님...
힘내세요
728x90
'개원준비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지맨님의 개원일지 (0) | 2012.07.15 |
---|---|
영어 교습소 3주차 일지 (0) | 2012.07.15 |
개원2주차 일지 (0) | 2012.07.15 |
이다음님 일지 (0) | 2012.07.15 |
교습소 오픈 한달 보름째 일지 (0) | 2012.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