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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되었습니다.정말 학원운영하는게 생각보다 만만치않은 일이란걸 깨달았습니다.

원생 숫자보다는 지금 등록된 원생들에게 만족을 주라는 선배님들의 말씀을 듣고 마음 굳게

먹고 수업하고 있는데 부모님들은 계속 컴플레인을 거시네요..

시간표와 셔틀버스배차간격건,그리고 원어민 선생님과의 시간 안배등 미처 생각치 못한 일

들이 자꾸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전 학원에 나와 시간표를 다시 점검하고 어제 걸었던 현수막을 보고 전화주실까

데스크에 앉아있습니다.

전 영어프렌차이즈를 하는데 어머님들이 그 브랜드네임을 보고 오시는거 같아요..

그런데 자꾸만 학원운영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실망을 드리게되네요....

모든 부모님들을 만족시키기란 참 어려운일 같습니다.

또 제가 불평하시는 어머님들에 이끌려간다는 느낌도 받고요...

월요일부터 다시 시작할랍니다. 근데 다음달부터 시간표를 조금씩 바꾸려 하는데 부모님들

의 동요가 있지 않을까여?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님의 문제점 (중요도 순) : 1.부모님께 끌려간다는것 2. 컴플레인이 계속 있다는것 3. 브레인에 의존한다는것 4. 무엇이 더 문제인지 모른다는것.
 
경험에 따른 최선책 : 1. 학원등록 시점에서 해줄수 있는것과 그렇지 못한점을 정확히 이야기 해주어야함. 2. 일단 컴플레인이 생기면 무슨일이 있어도 반드시 해결해주어야 하며 반복되지 않게 철저히 대처해 놓을것. 3. 브레인이 학습을 진행치 않으며 원장이 모든학습을 총괄한다는것.
따라서 학습진행에대한 연습이 더 필요할듯. 4.교사교육(훈련)-수업분위기조성- 학생면담후 학부모상담-시스템분석 및 수정. .  
 
스터디
제가 조금 더 보충한다면. 문제점1 학부모 상담시 밑에 입장에서 접근하신다는 점. 2학원 경영에 있어 원장님 마인드가 확실하지 않다는 점. 3원장님 학원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했다는 점. 4마케팅에 있어 기준을 두지 못한 점.^^
 
해결책.1 인성검사,학부모 양육검사와 같은 시스템 구축을 통해서 상담시 학부형과 원생에 인성적인면과 학부형의 양육태도를 말해서 상담시 우위.원생의 상담,보충,성적,신상명세 와 같은 통합적인 서면화를 통한 데이타를 구축 하셔야 합니다. 여건에 따라 CID 기능 도입^^
 
2원장,학부모,원생,강사에 양방향 커뮤니티에 대한 구축으로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있는 끈을 만드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세미나를 하신다던지 하셔서 원장님의 마인드를 확실하게 보여드려야 합니다.
3 브랜드네임에 끌려 학부모가 학원에 오는 건 아닙니다. 그렇게 되어서도 안 되고요. 신설학원이라는 이슈를 이용한 학부형의 기대감을 잡으셔야 합니다. 초기엔 자금이 조금 들어가도 마케팅에 주력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개원 특강 무료수업, 개원 특강 학습 결손 검사를 한다던지 , 세미나, 첫 달 수강료 무료
와 같은 뭔가 학부형에게 던질 이슈를 마케팅에 잘 접목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마음으로, 몸으로 원장님이 아직은 정말 열심히 뛰셔야 하는거 잊으시면 안 됩니다.^^ 그 외에 다른 고민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의견 공유하겠습니다. 원장님의 가시는 길에 작은 길 벗은 해드릴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럼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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