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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며칠전 가입 인사 이후 첫글입니다.
며칠동안 주욱~ 이곳 게시판의 글을 차근차근 읽어보았습니다.
이 곳에 지금까지의 글을 읽은 소감을 적어볼까 합니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처음 이 카페를 선택한 것은 '학원', '원장' 등의 키워드로
검색했을 때 가장 인원이 많은 곳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빠른 시간 내에 내가 원하는 많은 정보들을 얻을 심뽀였죠^^
하지만, 곧 정회원 제한이라는 것에 막부딪혔고, 운영자를 잠시 원망도 했습니다.
이곳 게시판의 글을 모두 읽은 후 여러 느낌이 교차합니다.
벌써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됩니다.
그저 잘 될 거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학원 개원을 생각했던 저에게..
많이 반성하게 만들고.. 한편으로는 걱정과 염려,.. 또 한편으로는 희망과 용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6개월도 채 안되어 1000명 이상의 회원들이 들어왔을 정도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학원 운영에 대해 힘들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학원이 다 잘되고, 아무 걱정이 없다면 과연 이러한 공간이 활성화될 수 있을까요?
이런 사실을 처음에는 몰랐습니다. 이제는 조금 알 것도 같습니다.
다들 힘들고.. 어려운 이 때 조금더 힘내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든든한 여러 선배님들이 계시기에 힘을 내서..
좀더 치밀한 계획으로 잘 준비해야겠다라는 다짐을 해 봅니다.
건강하고 밝게 자라서 장차 큰 인물들을 키워내고 있는 여러 강사님, 원장님들~
힘 내세요~~~~ 누가 이 일을 하겠습니까?
자주 들러서 글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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