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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뽑은 강사선생님 때문에
어제도 참 힘들었답니다.
저번주 내내 아이들 자기반 아이들 보강을 대충 떼우더니
고모님이 상 당하셨다고
연짱 3일을 수업 2타임만 하더니 가야 된다고 하네요
것도 미리 말하는게 아니라
준비 다해서 나가면서 말하는거예요
나머지 수업을 어쩌라구요
게다가 그반 아이들이 전부 손목을 움켜잡고 나오길래
왜그러니 했더니
수업내내 책 두페이지 열번씩 노트에 썼데요.
알아봤더니 선생님 수업 방식이
노트에 쓰면서 외우게 하는거라는데
막상 아이들은 외우는게 아니라 쓰는것만 힘들어하네요.
이러다 학부모님들한테 전화오는건 시간문젤거 같아요.

그리고 반 뒷정리를 몇일째 하지않아
3일 연짱으로 교실 에어컨을 켜 놓구요... 에고
청소하는 아주머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그걸 모르고 넘어 갔네요.

너무 어리면 힘들것 같아
30대 중반 선생님을 뽑아 놨더니
이건 정말 아니잖아 인거 있죠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중인데요.
어째 하루도 조용히 안 넘어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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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움과
강사에대한 믿음이 깨지면 안좋은것만 보이더군요. 처음부터 힘드신부분을 정확하게 집고 넘어가야겠더라구요. 누가뭐래도 강사는 수업을 하기위해 존재하는거니 수업에 불성실하면 내보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신경예민해서 건강에 해로울까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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