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형태의 프랜차이즈 소개를 해주십시요...

2012. 8. 7.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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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논술학원을(6개월정도) 하고 있는데 별 반응이 없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한개 교실정도를 영어랩교실로 할까 생각중입니다. 잉글리쉬 무무나, 해법 영어, gge영어에 대한 정보 있으면 알려주세요

해법이나 GGE나.. 둘다 천재 교육에서 나온거죠,

리플에 달렸다시피 해법은 공부방 컨셉으로 나온거고, GGE는 학원 컨셉으로 나온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수업의 효과는 해법의 경우가 더 효과적인 편이고요. 효과적이지만 공부방 컨셉이나보니 너무 흔하게 있다는 단점이 있죠.

GGE같은 경우는 영어 동화책을 위주로 교재가 나온탓에 교재가 빈약하다는 평을 많이 듣고 있죠.

어느 지역에서던가... GGE는 이제 도입 비용이 저렴하다는 걸로 밀어붙이고 있다는 소리도 들은적이 있는것 같아요.

잉글리쉬 무무 같은 경우도 데이터 베이스 구축에서 실패한 듯한.. 분위기...

잉글리쉬 무무를 사용하시던 분들이 2~3년 정도 지나면 다른 프로그램들을 찾는 이유중에 하나이기도 하죠.

어느 정도 레벨이 올라가면 마땅히 가르칠 만한게 없어요... ㅡㅡ;;;

어떤분 말처럼 학원 사업이라기 보다는 교재 판매식의 분위기가 강하게 풍겨오고 있고요.

원생 한명당 월 3~4만원 정도는 본사로 올려줘야 한다고 보시는게 낫겠네요.

뭐 교재가 월교재로 나오고 본사로부터의 교재압박이 있다는 건 어느 프로그램이나 마찬가지인것 같지만요.

켈스같은 경우는 정말로 난이도 완급에서 실패 한 프로그램이죠..

원래는 케네디랩 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던 프로그램이고요.

처음에 런칭했을 때는 해법영어를 주 타겟으로 잡고 마케팅을 벌였던 곳입니다.

해법 쓰시던 분들이 켈스로 바꾸게 되면 가맹비 면제!! 이랬었죠...

중요한건 초등 중심 프로그램인데.. 컨셉이 특목고 진학으로 맞추어져 있다 보니...아이들이 배우기에 어렵다는 맹점이 있어요.

YBM잉글루같은 경우는 교육 효과나 결과물 나오는거에 비해 너무 투자 자금이 큰것 같고요.

하지만 브랜드 자체가 인지도가 있다보니 그런부면에서는 앞서 나가는 편이네요.

최근에 뜨고 있는 통문장 랩스쿨 들도 있죠. (교학사, 한솔 쥬니어, 통문장 등등)

일단은 단어 단위로 공부하는게 아니라 문장 단위 공부를 하다보니 연음이라더지 문장 규칙들에 대해 공부하는게 더 효과적입니다. 또한 규모들도 너무 대규모이거나, 너무 소규모도 아니기 때문에 창업을 하시는데 큰 부담없이 시작하시기에 좋은거 같아요.

확인 영어 같은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는 곳들도 있죠.

온라인 수업은 집에서 홈스터디 같은 스타일로, 학원 숙제를 내줄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요.

그리고 컴퓨터로 수업을 하는거다 보니까, 확실히 요즘같은 시대에 앞서나가고 있다는 느낌을 주기도 좋죠.

온라인 학습들이라 제가 컨덴츠들을 직접 본게 아니라서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다른 이유들 때문에 애를 먹고 계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이유인즉 컴퓨터다 보니까, 그리고 인터넷이다 보니까, 컴퓨터 관리하는게 엄청난 일이다라는 거죠.

특히나 애들 손타는 컴터가 얼마나 말썽이 심한지는 알고들 계시죠? 컴퓨터 전문기사를 두고 계시는 곳도 봤어요.

그리고 컴퓨터는 영어 공부만 하는게 아니다 보니까, 선생님이 보고 있을때만 영어 공부를 하고

없을때는 게임같은 다른걸 하고 있는 애들 때문에 애들 관리가 안돼서 고민하고 있는 곳들도 있고요.

컴퓨터를 들여놓는다고 투자비가 많이 들었는데 관리가 안되니 상당히 속상해 하시더라고요... 쩝...

뭐 이래 저래 해도 사실 원장님들 입장에서 랩 수업은 매우 큰 메리트가 있는 수업이죠.

선생님들의 인건비를 최소화하면서 원생들의 수는 최대화 할수 있거등요..

어떤 곳에서는 선생 3명이서 원생들 200명까지 소화시키는데 무리가 없다는 소리를 듣기도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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