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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 자주하고...
사무일 시켰는데 3~4번 말해야 말듣고...
수업준비 부실하게 하는 강사가 있다고 하면요...
일한지는 3개월정도...
짜르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나요?
1.그 강사 대타 몰래 구해놓고 걍 내일부터 나오지마라고 말한다.
2.2주전...늦어도 1주일전에는 같이 일 못하니....정리해라라고 사전에 말해준다...
저는 1번을 사용합니다.왜냐하면 1~2주전에 미리 말했다가는 그 강사가 욱해서
다른 강사구하기전에 그만둘수도 있고 혹은 더 수업을 부실하게 하거나 더 지각을 많이 할까봐(어차피 그만둘
학원이니까 대충하자는 생각이 들수도 있으므로)몰래 다른 강사 구해놓고 오늘이 마지막 수업이다..
낼부터 나오지마라...이러거든요....저렇게 불성실한 강사한테는 사회의 뜨거운맛(?)을 보여주고도 싶구요....
댓글
파로스
당연히 2번으로 해야지요... 1번처럼 해서 잘 되는 학원 못봤는데요...
허브
저 역시 2번이요.. 본인이 한거는 생각 안 하고 나중에 시끄러운 사람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마음 조금 더 넓은 제가 많이 참습니다..
moll
강사구해놓고 얘기해서 정말 그 다음날 안나올 경우를 대비해서 새로 구한 강사한테 미리 나올 수 있는지 말해두면 안되나요? 1번같은 경우는 정말 아닌 거 같은데. 그렇게 나간 강사들을 옆에서 볼때 저도 맘이 안 좋더라구요 원장님이 다시 보이구....
Wed
전 2번 처럼 했었거든여... 마무리 잘 해달라고 웃으며 얘기했었어요... 그런데 쌤은 편지 달랑 써놓고 안나오셨답니다. 선생님을 못구한 상태여서 난리가 났었어요... 그때 생각하면 불끈~~
Lot
원장은 강사를 믿고 강사는 학생을 믿고... 강사를 짜른다(그만두게하다)는 표현또한~ 강사로서 귀에 거슬리는 어투입니다. 강사의 입장에선 당연히 2번으로 잘 타일러서 그만두게 하시는것이 장기적인 학원 발전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가
학원을 경영하는 원장님 입장에서는 당장 컷 시키고 싶겠지만, 좀더 너그러운 마음으로 대해주길 바랍니다. 그 사람이 그 마음을 언젠가는 알게 될 겁니다. . 왜냐하면 다른 학원가도 그 자세가 나오니까 원장님이 아니어도 누군가는 1번처럼 할 겁니다. 일부러 원장님만 나쁜 사람으로 기억되지 않길 바랍니다.
cru
1.2번 합치면 되잖아요! ^*^ 다음에 오실 쌤과도 날자 조정을 어느정도 하고 약간의 마무리 할 시간도 필요할듯 합니다.정말로 그 강사가 기본이 안됐다 싶으면 원장님의 욱하는 성격으로 1번도 가능하구요.ㅋㅋ^^저 역시 학원 3년 하면서 1번의 경우 딱 한번 있었습니다.....아니 전 강사도 안구해놓고 아예 제가 대타로 수업했습니다.ㅋㅋ^^얼마나 속터지고 열받았으면 그랬겠어요? 그쵸?~^*^
모닝
2번이 좋겠다고 생각은 하지만...사랆이 미워지면 끝없이 미워지는데 2주정도 어떻게 볼까요..ㅠ,.ㅠ 원장님들의 최대 고민이지요...
영
저 역시 2번으로 하지만 최대한 인간적으로 얘기하려고 합니다. 감정 상하지 않고, 서로에게 안좋은 방향으로 갈것같다고 인간적으로 얘기하면 왠만하면 다 이해를 하더군요....
귀
저는 이제 막 강사일을 시작한 사람인데요. 앞으로는 학원운영을 해보고 싶은 사람이라서 두 입장을 모두 다 생각하게 만드는 글이네요.참 그만두게 될때도 여러문제가 생기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만두게 될때도 좋은 얼굴로 좋게 마무리 지을수 있어야 할것 같아요. 사람인연이란 어디서 어떻게 다시 만나게 될지 모르잖아요. 인맥관리도 중요한 거라 생각해요.
후
전 1,2번 적당히 섞어서 하는데요.. 선생님 구해놓고 한달간 인수인계 하시라고 합니다. 혹시 그담날부터 안나오시면 급한대로 새로운신분 쓰고, 한달간 인수인계 하시면 새 선생님한테 도움이 많이 되니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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