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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원이 아니라 작은 교습소를 하고 있습니다.
혼자 하고 있고 과목이 피아노 인지라, 일단 수업이 시작되면 화장실가는 것도 잽싸게(^^;) 뛰어 다녀와야 합니다.
기다리는 아이들도 그렇고, 한명 씩 일일이 봐줘야 하는 시스템이니까요..
상황이 그럴진대, 행여 새로오신 학부모님을 제대로 맞는다는 건 정말 잘 안되더군요.
열심히들 하다가도 누가 왔나?? 궁금해서들 다 나와서 바라보고있고...
틈타서 장난치는 녀석도 있고,
저는 저대로 레슨을 계속 하기도..상담을 받기도 애매하고..
그냥 구경하시다 가세요~~ 이러고 레슨을 어정쩡하게 하고 있으면
열에 아홉은 정말로 구경만 하시다 가십니다.
학원 규모가 큰 것도 아니고, 시설이 뛰어나게 좋은 것도 아니고..
그래서, 이번 신학기 부터는 학원 소개와 교습과목에 대한 설명지를 봉투에 준비해 주었다가
찾으시는 분들에게 나눠드리려고 합니다.
효력이 있으려나 모르겠지만,
말발 없는 저는 그나마 이런 방법이 나을 듯 싶습니다.

소신 껏 밀어 붙이세요. 우리학원의 원칙이 이렇다고 정해 놓는 건 좋은 일입니다. 실력과 성실,결과로 승부를 하자는 거지요...힘내세요.

정문에 이렇게 써 놓으세요. 학생들 수업에 방해를 하지않기 위해서 , 상담은 오전에 해드리고 있습니다.. 라고 쓰면 학부모님들도 이해하고 상담도 더 잘할수 있을 껍니다. 혼자하는 선생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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