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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공부방을 운영 중입니다.

근래 들어 공부방에 대한 이미지가 썩 좋지는 않은 듯 싶습니다. 전화 문의시 `공부방입니다.` 하면 왠지 반응이 시큰둥한  느낌이 듭니다. 수입도 예전에 비해 현저히 떨어졌습니다. 제 자신의 노력이 부족한 탓이리라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요즘 분위기가 그런가 하고 반문도 해 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공부방 그만 하고 학원으로 바꿔야 하나? 고민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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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
개인적인 생각인데 공부방을 아주 실력이 뛰어난 곳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 선생님께서 실력도 좋으시고 열정을 갖고 가르쳐 주셔도 그만큼 높게 평가해 주지 않는 것 같기도 해요 ~~
 
 
alq
저도 동네 공부방 인수할려고 준비중입니다. 어머니들이 큰 학원을 선호하시는건지.. 영어에 대한 관심이 높으셔서.. 수학교습소인데.. 영어를 집중적으로 뭘 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까탈
이제 막 오픈했는뎅...흑흑...그래도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화이팅합시다^^
 
 
한솔
저도 여기 저기 옮겨다니면서 꽤 오래 해왔지만 힘든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저도 공부방 생각 중인데..요즘은 거의 모든 분야에서 좋은 소식보단 힘든 소식들이 많은 것 같아 맘이 무거워요..암튼 그래도 우리 모두 홧팅해요!
 
 
하늘푸르
공부방 오픈한지 2주 되는데.. 방문상담 오신분이 1명도 없어요.. 전화상담은 5명 정도.... 힘이 좀 빠지네요..
 
 
까꿍
저도.. 공부방.. 생각중인데요.. 솔직히 저도.. 공부방은.. 학습지와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죄송 ^^
 
 
chia
에구 저도 공부방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많이 어렵나요? 사실 제 아이들이 학원을 다녀보았는데 별로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과외를 시켰었는데 선생님 사정으로 그만 두시게 되서 제가 직접 가르치다보니 왕년의 과외경험을 살려 공부방을 하면서 아이들을 지도해 볼까 하는데 어차피 제 아이들을 가르쳐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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