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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최고의 부자는 누구일까요? 자기 스스로 돈을 번 사람 가운데서 말이죠.
미국 역사상, 아니 거의 인류 역사상 최고 부자는 빌 게이츠가 아니라 존 D. 록펠러라고 합니다.
물론 빌 게이츠가 훨씬 더 돈을 많이 벌었지만, 당시 GDP 수준으로 비교해보면 록펠러는 역대 1위의 부자라고 합니다. 록펠러의 재산 12억 달러는 당시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65분의 1(약 1.54%)이었다고 하니 놀랍지 않습니까? 그리고 록펠러는 재산의 35%인 5억 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분에 대한 내용은 석세스파트너 지난 2004년 2월호에 ‘인물 대 인물’난에 그 유명한 강철왕 앤드류 카네기와 비교한 기사를 참고하세요. 지금 봐도 핵심을 잘 짚은 기사였더군요.

록펠러와 앤드류 카네기의 공통점은, 그 당시에 가장 필요로 했던 각각 석유와 강철 분야에서 석권하다시피 했다는 것이죠.
오늘날 컴퓨터의 시대에 빌 게이츠가 최고 부자가 된 이유와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그 당시에도 석유와 강철 산업에 종사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다른 사람은 크게 성공할만한 그릇이 되지 못했던 것이죠.

이분은 자신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돈을 벌었다고 생각한 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것을 차지하는 능력이 절대적으로 뛰어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석유산업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했고, 다른 사람들은 악덕 기업가라고 비난했지요. 하지만 이분은 쓸 데 없는 경쟁으로 서로 망하는 것보다는 그것이 훨씬 낫다고 믿었습니다. 아직도 미국의 뉴욕에서는 수도료와 가스료가 공짜인데,록펠러가 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멋었는 분 아닙니까?

이분은 멋진 말을 많이 남겼는데, 이 얘기를 꼭 기억하세요.
"사람들은 일을 하는 데 너무 바빠서 돈 벌 시간이 없다."
우리는 근로자처럼 일만하고 있는지, 아님 창조적으로 돈을 벌고 있는지 항상 스스로 점검해야 하겠습니다.

늦었지만 록펠러가 말년에 직접 썼다는 시 한편을 선물로 드릴까 합니다. 제 책상에 붙여놓고 보는 것인데, 이 분의 인생에 대해 좀 알게 되면 종교적 경지에 이른 노동 철학이 매우 가슴에 와 닿더군요.

나는 어려서부터 놀이와 노동을 배웠다오.
내 인생은 길고도 행복한 휴일 같아서
노동과 놀이로 가득했다오.
나는 근심 걱정을 벗어버렸고,
하나님께서 매일 나와 함께 하셨다오.

-John.D.Rockefeller

그리고 록펠러의 명언을 하나 발견하게 되었어요. 요즘처럼 어려운 때에 많은 도움이 되실 거예요.

"기회가 찾아오지 않음을 원망하는 사람은 바로 자신의 무능력을 시인하는 사람과 같습니다. 행운이란 진실로 그것을 원하는 사람에게 찾아오는 것입니다. 절실함이 더욱 애절할수록 성공 가능성도 높습니다. 따라서 지금 현 상황이 절실한 사람은 앞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입니다. 또한 인내만큼 성공에 필수적인 요소는 없습니다. 그것은 거의 모든 것, 심지어 천성까지도 극복하게 만듭니다."
존. D. 록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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