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학습지 일할때도 그렇고 지금 교습소하고 있는 지금도 그렇고

어머님들하고 입회상담같은건 참 잘하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근데 문제는 어머님들하고 중간중간 전화통화를 하다 보면

어머님들 대부분 질문하시는게

뜬금없이 우리아이 잘하나요?

라는 질문입니다.

그냥 네 잘하고 있어요

라고 하기에는 너무 대답이 성의 없는거 같고

그렇다고 구구절절 얘기하는건 내 혼자 떠드는 얘기인거 같고

 

짧게 어머님한데 전달해줄 수 있는 말이 없을까요?

 

교습소 원장님들 상담 고수님들의

 

아주 올킬해버릴수 있는 표현법좀 부탁드릴게요~

 

참고로 전 해법 영어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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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학생기록카드를 작성하시는 것이 도움되실거에요. 특히 막연한 상담(발음좋아졌네요. 성실해요..)등은 정말 아니죠..못하는 부분과 잘하는 부분을 정확하게 집어주시는 게 필요해요. 잘하는 부분부터 말씀드리는것이 더 중요하구요. 못하는 부분은 정확하게, 그러나 기분나쁘지 않게..그리고 반드시 못하는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학원과 집에서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학습지 해 보셨다니 잘 하시겠네요. (예) 어머니 누구야가 요즘 집에서 어떻게 공부 하고 이어요? 거쵸, 학원에서도 많이 ****부분이 좋아 졌어요, 2~3주 후에는 ++++부분까지 학습 할께예요. 그때 다시 변해 있는 모습 보면서 상담 다시 드릴께요....즉,과거-현재-미래(3박자 상담)을 해 보심이 어떨지....
 
 
저는 과목은 다르지만 어머님들 통화하게되면 정말 그런 질문 잘하시죠~ 짧게 답하는건 정말 서로 뻘줌해지고요. 저같은 경우는처음에는 잘못하고 있는것들. 놓치고 있는것들 먼저 말씀해드리고요 마무리는 그래도 잘하고 있는것들이 자세히 말씀드리죠.그럼 대체로 흡족해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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