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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 회장을 맡고있는 장 성웅원장입니다

 

5월23일 오전 9시 서울 수서역 6번출구에서 만나 대모산 산행을 하였습니다

 

회원들중 4분이 개인 사정으로 빠지고 새로 한분이 참여해서 총 네사람이 이번

 

산행에 참여하여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그렇게 산을 올랐습니다

 

한달이란 시간속에 자연은 또다른 모습으로 변해있더군요

 

아직은 산행을 많이 다녀보지 않았기에 산행의 묘미를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늘 하루하루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속에 잠시지만 주변을 여유있게 바라보며

 

잠시 생각도 할수있다는 것이 저한테는 산행을 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참석한 회원과 약간의 서먹함도있었지만 결국 학원관련 얘기를 하다보면

 

공감대가 형성되어서인지 산을 올라가서 내려올쯤은 그새 편한 관계가

 

되어있었습니다

 

정상에서 기념 사진을 역시 한장 남기고 중간중간에 멋있는 경치를

 

산을 안간 분들을위해 남깁니다

 

 

비록 아직은 적은 수의 산악회이지만 분명 많은 분들의 참여가 앞으로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처음에 수도권 중심의 산행을 하다 점차 회원이 늘어나고 지방 원장님들의 참여가있으면

 

지방 산행도 진행하고 또한 가족 산행도 하고싶은게 앞으로의 계획입니다

 

맑은 공기와 아카시아 향을 맡으며 가다가 나기창 원장님이 구룡산 밑으로

 

백숙을 아주 맛있게하는 집이있다하여

 

지난 산행때보다 조금더 걸어 산아래 백숙집을 찾았습니다

 

사진으로 남기지는 못했지만 잠시 백숙을 기다리며 시원한 막걸리를 한잔나누고

 

특히 매번 산행때마다  손수 담그신 복분자 술을 나눠 마시며 우린 정말

 

즐겁고 행복한 산행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헤어질때는 서로가 아쉬웠지만  다음 산행을 기약하며 그렇게 작별인사를 나누었습니다

 

 

6월 산행은 6월21일 일요일 오전 9시이며

 

장소는 남한 산성으로 정했습니다

 

자세한건 다시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다음 산행때는 모든 회원들이 다 참석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회칙을  일부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식사관련 얘기가 나왔는데 저는 그냥 참석한 분들에게 비용적 부담을 안드리고싶어

 

1인당 만원이내의 식사를하고 남는 돈의 일부는 회비로 적립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여러명이 백숙이나 기타 음식을 먹다보면 만원이 초과될 가능성이 많겠더군요

 

그래서 분기별 회비를 내는 것을 변경하고 그냥 당일 산행때

 

음식비를 내고 남는 돈이 있으면 회비로 적립하고자합니다

 

참고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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