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6월에  학원을  인수하여  (45명)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워낙  비수기에  원장이  바뀌어서그런지  원생수가  28명까지  줄더군요   

일단  광고 홍보를  자제하고   때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다음  8월말에  간판을  다시달고  


원생 모집 마켓팅 업체에  원생  모집을  맡겼습니다    지금까지  총 3번을  했습니다   


참고적으로  제가 운영하는  학원  지역적 현황은   아파트와 작은 빌라들이  모여있고 


어머니들이  교육보다는  보육쪽에  관심이있어   교육의 질보다는  학원비  싼 곳을  많이 찾는  


동네입니다   학원  가까운 곳에  현대 홈타운 1000세대가  있으며  학원 근처에  초등 학교 3개가 


있는데   전부  큰 길 건너에  있습니다     인수당시  경험이  없다보니 


입지  조건을   따져보지  못한 것도  저의  불찰이겟지요   


 마케팅 하시는 분이 '원장님 얼굴보고 하는 거지 이지역은 정말 하기도 힘들고 싫은 지역이라고 합니다.'

첫번째는 타겟을 학원 타겟의 대부분인 저소득층으로 잡고 8월말~9월초 2주간 했고 당시 개원발과 맞물려서 20명정도가 입회를 했습니다.

 비용은 주당 40만원의 활동비와 1인당 수강료+5만원을 주었습니다.


입회선물은 업체에서 준비를 하구요. 입회선물에는 엠피3, 에스보드, 디지털카메라, 문화상품권등으로 준비됩니다.


진행 방법은 학원에서는 워드나 한글로 전단지를 500부정도 만들면 업체에서 그것을 나누어 주면서 일단 소스(전화번호)를 따오고 텔레마케팅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전단지를 받은 어머니들이 상담전화도 전단지보다 3-4배정도 많이 옵니다. 등록하면 선물이 큰게 나가니까 아이들 일단 나눠준 전단지는 다 가지고 가는 것 같더라구요. 상품을 준다는 이야기 주변 입소문이 퍼지면서 당시 10명정도는 마케팅을 통해서 10명정도는 입소문을 통해서 들어왔습니다.


두번째 12월초쯤 진행할 때는 중산층(현대 홈타운)을 타겟으로 진행되었지만 두명밖에 건지지 못했습니다. 부족함 없이 자란 아이들이여서 그런지 전화번호의 80%정도가 가라로 작성이 되었습니다. 그다지 많은 수가 들어오지 못했고..


현재는 세번째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진행중입니다. 일주만 진행을 하였습니다. 학교 수련회랑 겹쳐서 그런지 현재 4명이 들어오고 6명이 대기중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전단지보다 비용은 조금 더 들어가겠지만 효과는 훨씬 좋은 것같고 단 일산이나 평촌 대치 기타등등 경쟁이 치열한 곳에서는 조심해야 할 것이 학교앞 호객행위가 불법이기 때문에 옆 학원에서 투서가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풍족한 집안일수록 딱히 먹히지가 않는다는게 단점이지요...



여러원장님들이 궁금하신게 선물받고 1달만 다니고 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 드실텐데.. 저같은 경우는 선생님들이 관리도 잘하시고 저도 어머님들과 유대를 공고히 하고 당시 들어와서 바로 시험이였는데 들어온 아이들이 평균이 10점~20점이 올랐습니다.


호재였죠, 그래서 2명빼고 전부 다니고 있습니다. 2명또한 1명은 어머니는 학원에 보내고 싶어하는데 아이가 워낙 변덕쟁이라 힘들다고, 1명은 중등부 진학하면서 조금 큰 학원으로 옮긴 경우입니다.


학생관리에 자신만 있다면 마케팅업체에 맡기셔도 많은 효과를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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