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프랜차이즈  영어 교습소를  운영한지  딱 한달째이네요^^

간혹  어머님들께서   빼꼼  학원 문열고  걍  여기 교육비 얼마예요 ? 라고

단순  질문만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러면  달려가서   어머님  손 일단 잡고 

커피 말고  ...따끈한  잣  , 땅콩차  한잔드시고 

교실  둘러보세요   라고  말씀을  드린답니다  

 

단순 질문에   단순  답은  아니라고 봐요..

꼼꼼히  살펴보실 수 있게  시간적 여유를  드리는게  나을것같아서요...

 

그리고는 학생의 상태를 물어보는데

요즘 아이들 사춘기 빠르죠?라고 먼저 말합니다(참고로 저희 지역은 초등 고학년이 관심이 높슴돠)

어머님이 조으셔도 아이들이 싫어하면

그 학원 못보내요...라고 하면서..

 

아이 성격이나 어머니와의 관계를 먼저 묻습니다..

 

그러다 보면..울 아이는 이렇고 저렇고..말씀들 대게는 다 하시죠..

그러면서 시작하면

훨씬 더..이야기가 부드러워 진답니다..*^^*

그러면 아이에게 여기 한번 둘러보게 하세요..

라고 말씀 드리고 웃으며 나가게 합니다....*^^*

 

아줌마 샘이니까..내아이처럼  지도한다는 분위기와

편한 분위기, 깔끔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고 싶거든요..

 

예약 전번 남기신 분은 여럿분 계십니다..ㅎㅎㅎㅎㅎ

담주에 급하지 않게...전화 드릴려 합니다...

다 등록은 하지 않지만...전번 주시는 것만 해도 너무 감사하죠..

 

다들 아시는 내용이시겠지만..

새내기 이다 보니깐 이런것도 쓸 거리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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