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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할 때 화이트보드, 흑판(분필) 어느 것이 더 낳을까요?

선배님들은 어떤걸 사용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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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분필가루는 감당하게 힘든 존재입니다. 화이트보드는 필기감이 정말 좋지 않습니다. 보통 물백묵을 사용하는데 여러부분에서 분필보다 불편하지만 가장 합리적인 선택같습니다. 요즘 새로 사용되고 있다는 칠판과 필기구도 있다 하니 좀더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저는 프로젝터 수업을 진행합니다. 실은 이것도 한물간 방식이긴한대요, 스마트보드의 경우 단가가 300만원을 호가하기 때문에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구요. 무난하게 프로젝터 방식을 설명드리자면, 노트북 혹은 피씨의 PDF 내지는 이미지 파일을 무광스크린에 직접 투사하여, 문제 풀이시 판서시간의 단축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이론의 유도과정이 필요할 경우에는 무용지물이라는 점입니다. 그때는 아예 메모장 하나 띄워놓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설명을 해야 되니까요. 하지만, 비쥬얼 세대인 학생들에게는 단순 흑판 화이트보드보다는 훨씬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습니다
 
 
중등수학이면 칠판 필요할걸요. 가루 날려도 어쩔 수 없는듯. 지우개털이 하나도 장만해야죠. 경험에서 한마디 했네요.
 
 
화이트보드가 좋을듯 합니다. 아파트 생각보다 어두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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