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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째 다니고 있는데 회비를 한번도 안내고 있습니다. 책도 3권째고...
처음에는 애들한테 보내기 그렇다고 입금한대서 계좌번호적어 줬더니.. 아무소식없어서 지난달에 문자로 회비 입금이 안됐으니 확인부탁하다고 넣어드렸더니.. 깜깜 무소식이고.. 이번달도 같이 문자 넣었는데 무소식이여서 애들 상담겸전화 해서 끊을때 회비확인좀 부탁드립니다. 그랬더니 조그마하게 네 그러더니 소식이 없네요... 자꾸 밀리면 금액도 커져서 더 내기 그럴텐데요.. 제가 무작정 이렇다할 이유나 좀 늦게 준다는 그런말도 없이 책이며 다 나가기도 그렇고요...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요?그냥 무작정 베풀어 볼까여?

 

댓글

 
na-
무작정 베풀다 나중에 어쩌시려고요 자선사업하실 맘있으시면 그러시고 그렇지 않으면 과감히 정리하세요 . 이러 저러한 이유로 1년을 버티는 엄마아빠도 있더군요 아빠와도 통화시도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아이들 볼때마다 스트레스 쌓입니다.
 
 
Mr.st
10 명중에 한명정도가 몇달씩 밀린회비 다 내구요 ,,,나머진 일반상식으론 이해가 안되는 도무지 무슨개념인지 절대 못받습니다. 선생, 원장, 아무나 전화 돌려서 받아내야 합니다. 난 회비 밀린학부모들,,,치가 떨립니다. 다 똑같아요..나중엔 돌아버린다니까요,,참
 
 
콕콕
아웃시켜요~그런 부모님들은 배려해 주시 마세요~저희는 책 안줍니다...저희가 교재처에 납품받아서 하는 거라 그냥 드릴 수 없다고 잔인하게 얘기합니다...
 
 
make
제 생각에는 정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저도 주겠다는 말 기다리다 기다리다 두 명씩 다니는 자매들 거의 1년치 못 받고 300만원이 넘는 교재비와 책값 못 받았습니다. 지금은 포기했습니다. 마음고생 이루 말 못합니다.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니까 아예 지금쯤해서 밀린 것 받으시고 해결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아
저는 집에까지 몇번이고 찾아갔습니다..정말 학원하다보니 별일을 다 겪는다싶더군요.
 
 
허브
몇월몇일 까지 원비입금안되면 학원운영상 수업진행이 어렵다고 1차 가정통신문(퇴원예고장) 보내시고, 그 후에도 안되면 퇴원확인서 보내셔서 정리하세요.. 학원마다 돌아다니면서 그러는 학부모도 봤어요.. 그렇게 밀리는 아이들 받아주면 고마운지 모르고 그냥다니구요, 그런학원엔 그런아이들이 몰려다녀요.. 학원비 확실하게 정리하는 학원은 그렇게 알고, 밀리지 않으려고 조심하죠.. 저도 이번에 상습적으로 밀리는 아이, 맘 먹고 정리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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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시겠어요.... 대부분 미납하는 아이들은 눈치 보면서 다니는 것 같아서... 불쌍하기도하고 한편으로는 스트레스도 받잖아요... 그래도 정리하셔야할듯... 계속 미납으로 백넘으면 이백되기 쉬워요...
 
 
ko
저는 학부모가 회비를 이틀째 안내면 아예 전화해서 바로 얘기합니다. 회비 넣어달라고요! 그러면 전화 끊고 바로 넣어주시던데요.. 참으면 안됩니다. 저희 학원은 회비 밀리면 바로 아웃입니다.
 
 
그렇게 3달을 미납하시는 부모님께 다 받으려고 생각하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줄 생각이 있었으면 첨부터 줬겠죠..물론 상황이 그렇게 만들었겠지만...저도 그런 경우가 있었는데...저는 못 받는다고 생각하고 그냥 선심쓸 태세로 전화했습니다. 어머님 어려우신가봐요,,,,부터 접근했더니....구구절절 그간 많이 어려웠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울음 섞인 목소리로,,,그래서 말했습니다. 그럼 어머니 다른 분도 아니시고 어머니이시니까 두달치는 제가 내겠습니다, 사실 저희도 모든 강사분들이 비율제이시거든요(사실은 아니지만..ㅡㅡ;;) 대신 밀린 한달치와 앞으로는 힘드시더라도 납부일에 맞춰 납부해 주세요...혹시라도 문제가 생기시면
 
미리 연락주시고요,,,라고 말씀 드렸어요...성공이었죠..굉장히 고마워 하시고 지금까지도 회원이고 소개도 몇명 해 주셨어요.. 미납하시는 분들....결국에는 도망치듯 사라지더라고요..그렇게 되면 결국 회비도 못 받고 퇴원생만 생기는 격이죠, 제 방법을 한번 써 보심이..^^
 
 
예전 학원에 자매는 때되면 해외여행가고, 초등학생들이 둘 다 핸드폰 들고 다니고 아빠, 엄마는 맨날 골프치러 다니고 그러면서도 100만원가량을 항상 밀리더라구요. 습관이라고 봅니다. 냉정하게 정리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의 경우에는 미납 안내문을 만들어 보내드립니다 혹시나 바쁘신 와중에 깜빡 잊으신게 아닌가하는 뉘앙스를 풍기며 맘 상하거나 불편해하지 않게 보냅니다 그래도 무반응 이시라면 과감히 저리를 하시는것이 좋을듯 해요
 
 
키티
처음 부터라면 상습적 입니다, 아마 원장님은 전화하기가 좀 그래서 한번 하고 또 몇일 있다 하구 그러셨겠죠 ..그러면 않되요,매일 출근 하시면 하루도 빠지지 말고 전화하셔야 해요,,,돈땜에 전화하기가 힘들다고 그냥 두기엔 너무 .......암튼 저런학부모땜시 착한 원장님들이 점점 강해지는것 같아요..
 
 
몇 달전 저도 6달치를 체납한 학생을 정리했습니다. 정리전 주변 학원에 알아보니 상습적으로 원비를 체납하고 문제가 생기면 다른 학원으로 옮기는 학부모였습니다. 같은 건물 체육관에도 다니는데 거기는 1년치를 체납한 상태라고 했습니다. 도저히 용납이 안되는 학부모들이 있습니다. 살림살이도 그리 어려운 것 같지도 않은데 말이죠... 상황 확인하시고 큰맘 먹으세요...
 
 
오늘도
저는 입금 일자 약속 받습니다. 그래도 안되면 다시 그래도 안되면. 정리들어갑니다. 1차에는 정중히 2차에는 경고 3차는 에누리 없습니다. 교육자 마인드 사업자 마인드 지켜야 먹고 사는데 지장없다 생각 듭니다.그래서 야박하게?? 합니다.
 
 
thefrie
저도 4개월만에 학생을 그만두게 한 사연이 있습니다. 낸다낸다하고 집찾아가게 되고 아이 보기가 딱하게 되고 결국에는 집안이 괜찮아지면 다시 보내세요 하고 통보하게 되었습니다. 한달정도 밀리게 되면 그만두게 되는 경우들은 있어도 이런 경우는 정말 힘들거든요. 이후 월말기준 정산하고 바로 전화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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