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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수강인원 및 학원규모

현재 중1 9명, 중2 8명, 중3 5명이 있습니다.
규모는 약 40평 정도 됩니다.
강의실이 5개가 나오고 요즘 새로 생긴 학원에 비하면 강의실이 큰 편입니다.


2, 지역적 특성 및 주변교육환경
주변에 단독 주택이 많은편이고 도로 하나 건너면 아파트촌이 있지만 그 근처에 대형 학원이 있습니다.
도로에서는 학원이 보이지 않고 골목 안으로 들어가야 학원이 보입니다.


3. 주변 주 대상 학교 (개수포함)
주변에 우리학원으로 올 수 있는 학교가 4학교가 있지만 한 학교 애들이 거의 대부분이며 타 학교 학생은 한 학년에 한명씩 있습니다.

4. 학원 내 외부시설을 기준으로 현 경영 현황 진단
얼마전 바닥과 벽을 새로 칠해서 괜찮은 편이지만 교무실에 책이 아직 정리가 덜 된 상태로 있으며 상담할 자리에 컴퓨터 선이 좀 지저분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창문에 학원 이름이 붙여 있지만 현수막을 창문에 걸어서 학원 이름이 보이지 않습니다.

5. 월별 인원분포
7월까지 약 45명 되었는데 여름방학 시작 후 애들이 반으로 줄더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6. 학교, 학년별 인원분석


7. 거주지별 인원분석

8. 시간표효율성

9. 교재 및 수강료 현황
현재 수강료 19만원에 교재비 만 오천원을 받고 있습니다.

10. 교사진단
사회와 영어에 대한 불만이 많습니다.
사회는 아르바이트 식으로 대충 하는 것 같고
영어는 단어 검사도 안 하고 학생들을 1:1로 꼼꼼히 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교재에 글씨 한 자 안 쓴 애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선생님들은 전임은 없고 모두 시간강사로 쓰고 있습니다.
학생수가 많지 않아서 어쩔 수가 없습니다.
선생님들에게 터치하지 않고 수업 30분 전에 출근했다가 수업 끝나고 정리하고 바로 퇴근합니다.
수업 중에 공강을 만들지 않고 연이어 수업만 하고 갈 수있게 시간표를 짜고 있습니다.


11. 월별 입소.퇴원 현황 (신입생유형분석, 퇴원생유형분석)을 통한 계획수립 및 학원활성화 방향모색
신입생은 거의 없습니다.
이제 예비중1을 받아야 하는데 바로 옆 건물에 같은 학원이름으로 초등학원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애들을 주지 않습니다.
새로 받아야 얼른 예비 중 1을 시작하는데 달라고 해도 주질 않고 있습니다.

퇴원을 하는 학생의 대부분은 성적이 오르지 않아서 입니다.
시험대비를 4주하고 주말은 3주 하지만 2시부터 6시까지 수업만 하고 보냈습니다.
주중에는 3교시 하던 수업을 4교시로 늘여서 하고 바로 보냈습니다.

이번 기말에는 일일 4시간 수업을 하고 학생들을 무조건 11시까지 붙잡아서 자습시키려고 합니다.
주말 수업에는 60분 수업으로 하고 1:1과외 형식으로 책임지고 한 반을 끝까지 책임지고 가르치게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주말에 국영수사과만 반복해서 하고 기타 과목은 주중에 총 2번~3번만 집어넣을 생각입니다.

12 기타 하고 싶은말씀
학생이 늘지가 않습니다.
위치도 그렇지만 있는 학생들도 나갈까봐 걱정입니다.
조금 힘들다고 불만이 나와도 성적을 향상시켜서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가능할까요?
9월에 학원을 인수한 건데
아직까지 학부모 상담도 한 적이 없습니다.
상담도 필요하겠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힘드시겠네요. 파트로는 아무래도 무리가 있습니다. 적어도 영어, 수학은 전임으로 가셔야 하는데 아무래도 재정상태 땜에...평일에 주요과목(국영수사과)에 집중하시고 주말, 일요일엔 암기로 아이들을 잡는게 효율적이더라구요. 주중에 짬짬히 들어가는 암기, 기타과목에 대한 효율성은 많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원장님과 강사들의 열정이 아이들에게 통해야 하고 그로인해 성적에 대한 긍정적 결과가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초등학원에서는 되도록이면 내년 2월까지 잡고 있으려고 할지 모릅니다. 그쪽 형편에선 당연한 거겠지요. 빨라도 12월 기말고사 이후가 되어야 할텐데요. 체계적인 보완이 필요하네요. 힘내세요.
 
안녕하세요..일단 주변 학교가 4곳이면 입지는 걱정안하셔도 될것 같구요, 중등부는 변수가 많습니다. 물론 성적향상을 이용한 입소문 마케팅이 가장 중요하지만, 학생수가 적을 때는 잘 가르치는 학원이라는 인식보다 열심히 가르치는 학원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게 중요하거든요.. 영어선생님은 아마도 경험이 없으신 듯 합니다. 하나하나 수업방식을 알려 드리는 것이 좋을 듯 싶구요..파트선생님들이지만 자리를 한 번 마련해서(이번 기말고사 대비전) 정말로 열심히 한 번 뭉쳐서 해보자고 하시고, 예체능과 암기과목(도덕,기가)은 각각 참고서 구입하셔서 될 수 있으면 원장님이 직접하시는게 효과가 있구요..
 
학부모 상담은 인수시에 한 번씩 인사를 드렸어야 하셨는데, 못 하셨다니 할 수 없구요... 이제 곧 기말고사 시즌인데 우리학원에서 열심히 가르칠테니 집에서도 협조해달라고 기존 원생 학부모에게 지금쯤 전화 한 번씩 주시는게 좋구요... 인수전에 학원 그만 둔 학생들 부모님들께도 전원장하고는 다른 이미지로 인사드리고 혹시 다른 학원 안다니면 이번 기말고사를 우리학원에서 한 번 믿고 맡겨달라고 전화 한 번씩 주시고요.. ,,아무쪼록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일단 내년 신학기까지 이미지 관리에 투자하시면 학생들 또 들어옵니다.^^ 이상 제 작은 소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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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약간 원장님께서 혼이 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9월에 학원을 인수 했는데 아직 상담도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니요. 원장님께서는 아이들이 줄어드는 것을 걱정하셨지만 원장님 스스로가 아이들이 빠져나가게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아이들이 얼마 없다구요...그러면 더더욱 아이들에 대한 관리가 편하지 않을까요? 한번에 10~15명 있는 학원에서도 아이들 최소 1주일에 한번이상은 상담이 들어가야 합니다. 반대로 학부모들께서 아이를 보냈는데 어떻게 공부를 하고 있는지 상담조차 안온다면 어느 부모가 보내고 싶겠습니까?
 
성적이 오르지 않아서 떠난다는 것은 학부모들이 학원 옮길 때 자주 쓰는 말중 하나 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상담전화 철저하게 하시구요. 중학생이 한 반에 10명도 안되는데 영어 선생님께서 꼼꼼하게 해주지 못하고 있다면...혹시 대학생 알바를 쓰신것은 아닌지요? 좀 무모할 수 있겠지만 지금의 선생님들을 과감히 교체하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 한번 학원에서 설렁설렁 수업을 한 선생님은 다시 열정적으로 수업할 수 없습니다. 원장님이 아무리 얘기를 해도 그때뿐이고 다시 설렁설렁하죠. 그리고 어려워도 국영수 선생님 심하면 영,수 선생님은 전임으로 있어야 합니다.
 
돈이 없어서 경비를 아끼겠다고 생각하시면 그만큼 수입도 아껴지는 법입니다. 투자는 하지 않으면서 수익만 늘리려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겠죠.
 
저도 9월6일에 영, 수 학원 열었는데 20평 정도 밖에 안된는데 이제서야 40명 정도 되가네요. 영어와 수학은 전임으로 하고요...국어는 방학때부터 시작합니다...근데 아이들이 이 두 과목 성적이 오르니까 소문을 많이 내주네요...제 소견으로는 아이들 사이에서 소문도 중요 하다고 봅니다 새로 시작하는 맘으로 분위기나 환경을 바꾸어 애들 관리를 먼저 하심이 좋으실듯...참고로 저는 방학때부터 애들 생활기록부를 만들 예정입니다...애들 관리나 각 과목 수업에 대해서 아는 학교 쌤들이 직접 알려주신게 있는데 또 그 방법도 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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