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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학원은 중학교 영어 수학 과학을 가르치고 수강료는 종합으로 묶어서 15만원입니다.

중학교가 1곳 밖에 없는 시골이구요 주변에 학원은 2개 다수의 과외방이 있습니다.

개원한지 11개월됐습니다.

주변에 있는 A학원은 수학은 잘가르치나 영어를 못가르치고
B학원은 별특색은 없으나 처음부터 공부잘하는 애들만 받아가르치는 소수정예학원입니다.

우리학원은 영어(원장이 전공자) 과학(가르치는 학원없음)을 내세우며 학원을 세웠습니다.
개원초부터 80명까지 원생이 늘었으나 더이상늘지않고 있다가 지금은 60명정도 됩니다.

원인은 수학이네요!!

수학선생이 잘가르치는지 못가르치는지는 알길이 없으나 나가는 아이들 모두 수학때문에 퇴원을 합니다.

성적도 안오르고 가르치는 스타일도 맘에 안든다나봐요.

참고참아왔지만 이제 아이들이 마구빠져나가는 이시점에서 한번 고수님들의 조언에 귀기울여봐야겠네요

첫번째 문제
이곳은 시골이라 선생님을 구할 길이 거의 없다고 봐야합니다.
있어도 좋은 선생님 만나기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두번째 문제
수학을 없애거나 단과로 돌리면 다른 학원 시간표에 계속 목이 매어 돌아갈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떤 결정을 내려야할지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비록 시골이라 강사의 채용이 힘들더라도 문제를 갖고 있는 강사와 계속 간다는것은 더 큰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그 강사를 트레이닝시켜서 변화를 가져오게 할것인지 아니면 강사의 채용이 힘들더라도 새로운 강사를 채용할것인지 선택을 하셔야 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blue01
선생님을 구하기 힘들다면 지금 계신 수학선생님과 수학성적 향상에 대한 연구를 해보십시요. 원장님께서 직법 수학 교재를 연구하셔셔 문제점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해야 할 것입니다
 
 
수학선생님과 먼저 사정을 논의 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 선생님도 아실건 아셔야 하고, 그래야 이후에 뭔가 서로 대책을 마련할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선생님 기분 상하시지 않게 말씀하셔야겠지요.
 
 
때끼
중학생들이 사춘기 무렵이라 선생님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관계도 중요합니다. 저도 영어 선생님과 애들의 마찰이 2달동안 지속되었지만 선생님과 의논후 아이들과 진지하게 애기해보라고 한뒤론 애들 모두 좋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선생님이 허심탄회 하게 애기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yoohoo
음..제생각엔 님이 먼저 처방을 내리전에 학원 자체 진단을 해봐야겠습니다 ,1님의 강의력도 돌아보고.2.새로운 시스템의 도입 3.승산이 있다면 도시에서 강사초빙 4.과목을 묶어서 수학땜에 빠지는 것이아니라 영어때문에 수강한다는 말을 듣도록 해보시지요. 짧은 소견이라 실행까지는 문제가 있겠지요.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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