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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2월3일 잔금치르고 어제는 상담실 유리 확장공사하고 

오늘은 벽지 바르고 있어요.

 

생각처럼 계획대로 일이 착착 진행되지 않네요.

일하시는 분들도 약속시간에 꼭 몇시간씩 늦으시고

간판도 날씨가 5도이상 되어야 시트지 작업할수있다고 하셔서 날짜도 못잡고 있고..

 

지난 5월에 여름방학개강을 목표로 준비하다가 결국 뒤로 미루면서

봐둔 학원자리보다 더 좋은데를 못찾을까봐 많이 고심했었어요.

지역은 정한상태라 그 지역만 계속 돌았는데 저희가 생각하는 크기와 조건의 학원을 찾지못해서 여유없게 시작하는 편인것 같아요.

 

학생도 전혀없이 빈 강의실만 넘겨받은 상태인데

워낙 이전 원장님들께서 실력만으로 승부를 거신터라 제대로 되어있는게 없더군요.

문짝도 다 떨어져있고 청소는 몇년안하신듯.. 그리고 창고에 쳐박혀있는 수많은 물품들..

냉난방기도 설치도 안한상태로 방치.. 여름은 어찌 나셨는지..

 

이번주말까지는 모든 공사를 끝내고 정리가 되어야 주말에 상담을 시작할텐데 걱정입니다.

 

그리고 광고는 어떻게 해야할지.. 금액기재때문에 고민입니다..

 

어쨌든 자주 소식 올리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학원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소식 올릴 수 있도록 할게요.

 

참고로 저는 영어, 저희 남편은 수학을 가르칠계획입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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