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개원한지 2주일이 넘었는데.. 첫날 재수 좋게 들어돈 2명 외엔 학생이 없습니다.. 전단지도 돌렸는데 문의 전화가 한통이 없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원생을 모집해야하는지 눈물도 나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2명수업할때도 학년이 달라서... 혼자씩 데리고 하는데 혹시나 지겨울까... 아이들 비유 맞추랴... 하루는 또 어찌나 빨리가는지.. 월세 낼 달은 다가오고... 참 걱정입니다... 어떤 홍보 방법이 좋을 련지요.. 학교 앞에 홍보할때.. 아이들에게 전단지만 나눠주는 것도 효과가 있을까요?전화번호 따서 전화 하는것도.. 다니는애 할수도 없고... 창문만 열면 사방으로 학원이 뻗쳐 있고.. 이제 개원도 3주차 들어가니... 수업하는 아이가 왜이렇게 애들이 안와요.. 그러는데... 어찌해야 하는 건가요..

미미님 조급함을 버리세요. 그 조급함이 미미님을 더욱 힘들게 할 것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도 개원후 몇달은 고전을 했습니다. '학원업이 천직이다.', '나는 이 일이 아니면 더이상 할게 없다.'라는 생각만하시고 차곡차곡 영역과 범위를 넓혀 나가시길 바랍니다. 가장 먼저 그 두학생 절대 놓쳐선 안됩니다. 아이들이 왜 이렇게 등록생이 없냐고 물어보면, "야 이눔아 1대1 수업할 때 잘 들어라잉.." 1대1수업은 특별한 기회인것 처럼 아이들 다독여 줄수 있는 말로 안심을 시켜야 합니다. 절대 놓쳐선 안되니 더 잘알려주고, 더 관심을 가져주십시오. 그 아이가 집에가서 그대로 말합니다. "우리 선생님 정말 잘 가르쳐 준다." 이렇게 말
입니다. 그리고, 먼저 광고 방법에 있어서, 전단지를 직접 돌리시는 건 아주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처음부터ㅓ 영역을 크게 잡으셔선 안됩니다. 학원과 제일 가까운 곳부터 작게 잡으셔서 붙이시는 방법에 있어서도 편지함에 넣는 것 보다 잘 보이는 곳에 붙여야 더 효과가 있습니다. 빌라 등 다세대 밀집지역이나 대문이 있는 단독주택이라면 직접 대문에 붙이세요. 그리고 전단지를 붙이는 것 보다 아이와 함께 가는 어머님을 보거나 학부모일 것 같다면 직접 주세요. 주면서 한마디 하시는 것 잊지말고요. 전단지 부착도 1회성을 끝나면 효과가 없습니다. 반복적으로 붙여야 합니다. 학원전화 휴대폰으로 착신전환시켜놓고 수업이
없으면 무조건 길거리로 나가세요. 책상앞에서 전화벨 울리기만을 기다리면 님의 앞날은 절망뿐일 것입니다. 힘내시고, 절대 낙심하지 마세요. 그리고 얼굴 피고 다니세요. 속에선 피가 끓고 애간장이 타들어가도 겉으론 웃는 낮짝을 보여야 진정한 프로원장님이 될 것입니다. 힘내세요. 지금은 2명이지만 200명이 될 날이 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시고, 열심히 부지런히 뛰십시오. 파이팅^^ --
728x90
'개원준비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학원매매 업체가 말하는 매매 포인트 (0) | 2013.02.15 |
---|---|
서울시및 경기지역 학원비 산출 기준(일부변경지역은 교육청 문의) (0) | 2013.02.09 |
개원은 언제가 좋을까요? 여름은 정말 별로일까요? (0) | 2013.02.08 |
12월 개원하고 현재까지.....수기님 (0) | 2013.02.07 |
초등학교 입학식때 홍보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0) | 2013.02.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