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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 운영은 4년 정도 이구요.학원 경력도 4년 정도 됩니다.

 요즘 들어 아이들이 수학이 어렵고 하기 싫다고 많이 얘기를 하더라구요.

 저는 많은 문제를 아이들이 직접 풀어 봐야한다고 생각해서 개념설명 하고   몇 문제 같이 풀고

 나머지 대부분은 아이들이 직접 풀도록 하는데 애들이 많이 힘들어 하네요.

 그래서 요즘 드는 생각이  제가 애들의 흥미를 떨어뜨리게 수업을 하는게 아닌지 의문이 많이 들어요.

 다른 샘들은 어떻게 잼있게 수업하는지 궁금하네요. 알려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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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전 1년정도 되었구요, 저도 개념설명하고 문제풀고나서 다시 채점한후 한번 더 풀고 오도록한후 모르는것은 설명해줍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어려운 문제는 풀지 않으려 해서 중간에 모르는건 계속 물어보더군요, 그래도 최대한 내가 먼저 설명하지 않으려 노력하는데, 맘이 급해지면 저도 모르게 자꾸 먼저 설명하게 되더군요..
 
 
rha
저도 어려운 문제는 절대 풀지않으려는 학생때문에 매일 씨름합니다
사실 요즘 수학이 쉽지는 않잖아요
근데 그것보다는 학생의 습관이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런 학생은 꼭 수학뿐만아니라 다른 것에서도 자신없는 건 절대 하지 않으려하거든요
 
 
문영
저도 개념설명 문제풀게하고, 채점 후 틀린문제 고치라고한후, 다시 채점 틀린문제만 설명합니다.
설명을 많이 하는거보다는 스스로 문제를 풀어야 성적이 나오는 같아서요,
 
 
_ㅂㄴ안
저도 이것때문에 우울증 오려고 해요... 저희 동네가 나름 아이들이 많다고 해서 차리게 되었는데, 보습학원들이 다 문을 닫습니다. 저희 동네 어머니들이 가난한 동네다보니 한 과목씩만 시키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미술과 태권도를 거의 보내죠... 미술 피아노 태권도야 엄마들한테는 실력을 따지는 과목이 아니니 모르지만 수학은 성적을 많이 따져요.. 그래서 저도 맘이 조급해져서 아이들을 달달 볶는 중; 그러다보니애들은 부모님께 또 학원다니기 싫다고 그러고...
이건 진짜.. 그만두고 도망가고싶어도 원장으로써 그럴수도 없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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