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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한지 한달...

원생은 거의 없는데에 비해 학원이 너무 크네요..

 

월세도 만만치않고,,,전기료도 만만치않은데...

어떤 난방기구를 사는것이 가장 저렴한 겨울을 날수 있을까요?

수업마다 애들은 한명씩인데..ㅜ.ㅜ

가스난로는 있지만 가스비용도 만만치 않은거 같아서...

그렇다고 전기난로(선풍기모양)는 전기세가 마니 나온다고 주변에서 다 말리고..

어떤 난방이 겨울나기에 가장 저렴한 방법일까요?

꼭 답변좀...

상담문의는 없고 돈나가는 일만 많으니...정말....이일이 만만치않은일임엔 틀림없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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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or
온풍기는 결사 반대하고, LPG 쓰는 가스난로는 번거롭고 다소 위험하고, 그나마 전기히터가 제일 좋을 것 같아요. 훗날 원생 많아지면 그때 난방기 큰 거 설치하시는 게 어떨런지. 저도 개원한지 며칠 안돼서, 일단 전기히터 선풍기형 쓰고 있습니다.
수현
열풍기라고 하죠? 완전 비추입니다. 교실에 설치하면 바로 앞의 학생들만 따뜻... 아니 뜨겁니다 난리고... 좀 떨어져 있는 학생들은 열기가 전달되지 않아 춥다고 난리입니다. 강의실이 작다면 전체적인 훈훈함을 주기 위해서는 온풍기(따뜻한 바람나오는거)가 휠씬 낫습니다. 중고로 몆개 사서 강의실 마다 비치했는데요. (중고가격은 5~6만원정도) 좀 더워졌을 때 끈다고 해도 훈훈함이 지속되는 편입니다. 소비전력은 열풍기나 온풍기 둘다 비슷합니다.
 
 
저희는 온풍기 달았다가 1년도 안쓰고 10000원에 중고상에 팔았슴돠. 목이넘 아프구요. 빨리 따뜻해지지도 않아요. 그래서 바로 열풍기로 교체했는데 전기료는 비슷해요, 전력은 온풍기가 2배로 크다는데 내가 목이 넘 아파 계속 껐거든요. 물론 바로 앞에 학생은 뜨겁다고 불만해요 하지만 회전을 해놓으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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