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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개원한지 1년이 넘었네요... Times fly,,

저는 28살이라는 어린나이에 영어학원을 개원하였습니다.

이름을 밝힐수는 없지만 다행이 프렌차이즈라서 개원까지의 과정은 쉬웠습니다.

여러 절차도 본사 메뉴얼대로 하면 되었고 원장교육까지 받았으니 말이죠.

이러면에서는 확실히 프렌차이즈가 편합니다!

 

저는 처음 개원하면서 학부모상담이 가장 힘들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강사관리가 제일 힘들더군요.

강사수급부터 시작하여 이제 학원에 적응되었다 싶으면 꼭 1~2가지씩의 문제를 드러내요.

잘해주면 한도 끝도없이 나태해지고 조금만 조이면 금세 태도가 변하고...

막상 강사를 해고 하고 싶긴하데 해고시키면 어머니들께서 장난아니십니다.

선생님이 또 바끼셨나고 말이죠.

제가 초창기에 여러이유로 6개월 정도에 3분이 바뀌셨는데 정말로 어머니들께서 많은 실망과 불신을 가지셨습니다.

 

아무튼 1년이 넘어가는 즈음의 초보 원장으로서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강사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간관리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친구도 아닌 리더도 아닌 중간의 위치에서 강사분들을 잘 다루세요.

강사관리만 잘하셔고 학원운영의 반은 성공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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