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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 안된것도 문제지만 학원을 알바 개념으로 사회생활 이전에

걍 한번 지나가는 자리로 생각하고 있는 무개념의 선생들.

전문직 그 이상의 개념을 심어주고 싶지도 않지만 그래도 아이들을 책임지고 있는 선생님인데...?

최소한의 책임감을 가져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건만

언젠가부턴가 이 마저도 바라지도 않고 맘을 비운채

근 2년동안 대학생. 휴학생 들은 아예 면접도 보지 않았습니다.

학원 시험 기간에 자기네들 시험 기간 겹쳐서 어쩔줄 몰라하고

약간의 쉬는 시간이나, 공강이 있노라면 싸이질에 잡지책이나 들여다 보고

수업시간에 나가라는 진도는 안나가도 애들하고 농담따먹기 하고

학원에 와서 자기네들 레포트 인쇄,복사하고

아이들 테스트지는 오타에 오답이 난무한 잡 쓰레기 수준으로 만들어 학원의 질을 떨어뜨리기 일 수!

그나마 여기까지는 경험이 없고, 철이없고, 뭘 몰라서 그럴 수 있다고,

시간 지나고 가르쳐 나가면 괜찮아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웃어 넘긴다고 칩시다.

월급 날자가 돌아와서 월급 칼 같이 넣고 나면 갑자기 연락두절 해서 출근 안하는?

인수인계까지 바라지 않아도 최소한 그만 두는 날짜를 미리 알려주면 최선을 다해 후임자를 구해볼텐데...

설령 그만둔다고 말해도 지금까지 학생 강사들 수명 1년 넘긴적 단 한번도 없습니다.

평균 근무기간 약 6개월이면 길죠?

지금까지 경험한 대학생들? 학원 위치가 그런지라 전원 인천대생이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뒤로 한채 얼마전 사회 강사를 한명 뽑았드랬죠? 역시나 인천대생!

저의 기대를 저 버리지 않고 근무 1주일만에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강의 시간표가 안나온대나? 뭐래나?

그냥 쓴 웃음만 나오더이다...허허허~^*^

다시는 학생 강사를 뽑지도 않을뿐 더러 혹 뽑게 되면 죽어도 인천대생은 안쓸렵니다.

혹시나 해서 스페어 강사를 남겨두긴 했지만.....내일 출근하라고 하면 출근 할지 모르겠네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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