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경험이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프랜차이즈가  은근히 압력도 있고, 사람 속을 긁어 놓네요.

그러자니 간판도 바꿔야지, 학부모님께 일일이 말씀드려야지...

다른 분들은 어떠셨는지 알려주세요.

참고로 저는 영어입니다.(프랜없이 하기엔 초등은 시스템구축이 방대한 과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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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프랜차이즈만 두 번 해지했습니다. 연간회비도 너무 부담되고, 교재비도 부담되고 근데 해지한다고하니까 처음에는 조금 잡다가 나중에는 그냥 해지해주더군요. 간판도 물론 바꿨구요...몇몇 학부모님들도 조금 걱정하셨는데 시험성적이 잘 나와서 아무말 없으셨구요.. 참고로 저는 초등전과목, 초등 수학프랜 이였구요... 지금은 수학은 시중교재를 쓰고 영어만 프랜을 씁니다. 같이 모임하는 원장님들도 요새 힘드신데다가 필요가 별로 없어하셔서 그냥 해지하시려는 분 많아요.
 
 
저두 현재 프랜차이즈로 수학 교습소를 운영중인데 학생은 3명 밖에 없는데 뭐 내라는게 이리 많은지... 매월 떼어가는 수수료 외에도 택시광고비다 현수막 값이다 해서 6-7만원 내라고 하니 참 부담스러워 해지고민을 참 많이 했었답니다. 아직 1년도 안돼서 해지는 안하고 있는데 가을까지 잘 판단해서 저도 해지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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