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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원에 계시던 지난번 영어선생님의 불성실한 태도에 해고를 하고 방학 동안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썼습니다. 이제 방학기간이 끝나서 개강이 다되어서 영어 선생님을 구하게

되었는데요...참 영어 선생님 구하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가 않습니다.

요즘 영어 강사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네요...ㅠㅠ

오늘 인터넷의 구인사이트에서 다행히 여러분의 선생님과 통화가 되어서 내일 면접을 보기로

하였는데요...문제는 세분의 선생님과 약속을 정하였는데...

두 분은 영어 전공자가 아니시고 또 영어를 가르치신 경험도 없어서 아무래도 교사 교육이나

관리에 신경이 많이 쓰이고 또 다른 한분은 영어를 가르치시는 일을 다년간 해오셨으나 아무

래도 월급을 많이 요구할듯 합니다.

일단 내일 면접을 보면 정해지겠지만 미리부터 걱정이 됩니다. 단기간에 영어 선생님이 바뀌

게 되어서 학부모님들의 불만이 있는 상황인데 좋은 분이 들어오셔서 잘 이끌어주어야할 상

황입니다.

선생님을 면접볼 때 원장님들은 어떤 부분을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면접시 구체적으로 어떤 질문을 하시고 어떤 부분을 요구하시는지 페이는 어떻게 합의를

보시는지 또 시강은 어떻게 하시는지....좋은 선생님을 구하는 노하우를 알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 ^

 
영어선생은 다른 과목과 다르게 항상 수업하기 힘듭니다 평상시에는 애들 실력에 힘써야지 시험기간에는 출판사별로 수업해 ㅈ줘야지 제 경우 중1부터 고2까지 교과서만 23권의 책을 봐야 시험공부가 다 이뤄질 때도 있었으니까요 물론 보충교재도 엄청나죠 고딩들은... 영어선생만큼은 페이를 아끼지 마세요
 
저는 일개 강사임에도 영어선생님이 오시면 제가 시강을 했는데요 절대 어려운 말로 유식한 척 티낼려는 선생님은 사절입니다 가령 조동사란 동사의 조수 역할로 동사만으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하기 위해 사용한단다 하면 애들은 다 알아들어요 근데 조동사를 한자로 칠판에 쓰고 그 의미를 설명하기 위해 서론이 긴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끔찍이 싫어하죠 발음도 들어보심이... 글구 가장 중요한 건 학원 아이들과 원장님 선생님의 코드가 얼마나맞냐를 대화를 통해 확인해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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