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교육청에 방문해서 서류검토를 마치고 접수하려했는데, 접수하면 2-3일만에 실사
를 나온다기에, 아직 준비 못한것도 많고 해서 접수를 미뤘습니다.
3일후에 오는 월요일에 인가 접수하러 갑니다.
그 전에 마무리 지을것들 다 마무리 지어야 하는데...

처리한 일들.
1. 실평 18평 공간의 바닥공사 우드타일 74만원에 깔았습니다. 데코타일 견적이 50만원정도 나오던데 우드타일이 이쁘길레 돈좀 더 썼습니다.
2. 전화선을 연결하고, 전화기를 놓았습니다. 전화기 하이마트에서 2만5천원, KT전화신청비 6만원.
3. 일요일에 칸막이 공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교실하나 만드는 거구요.
칸막이 면적 가로5m 세로 6m = 약 30제곱미터(교습소에서 딱 9명 수용가능한 면적입니다),문짝 하나. 랩핑칸막이 이구요. 색은 월넛으로. 견적 90만원.
4. 에어컨 신청 ( 언제 설치해줄런지... ) 5평형 40만원짜리 2개.
5. 책걸상주문 개당 2.6만원짜리 하이팩/월넛색 상판, 사무용책상, 파티션, 상담의자, 등등 견적 86만원. 다음주 화요일 이전에는 배송해준다네요.
6. 간판견적을 뽑았습니다. 전면간판(기존간판 활용하여 천갈이만),창문선팅 4개,1층현관선팅,유리출입문선팅. 기타서비스로 올라오는 계단의 선팅. 등등 80만원.

처리한 일들은 인터넷으로 서너군데 업체에서 견적 뽑아서 이메일로 달라고 한뒤에, 가격/질이 최선인것으로 주문했습니다. 지금까지 처리된 일들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처리할 일들.
1. 컴퓨터 놓기, 전용선 설치하기
2. 복사기 놓기
3. 정수기 구입하기.

실평 18평 이라는 공간이 가끔은 참 아쉽기도 하지만,
적은 자본금으로는 최선이었지요.
학원/교습소 준비가 힘들것은 없네요. 구매자입장이니까요.
이제 곧 판매자의 입장에 서게되면 심리적으로 힘들어 질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최선을 다 해보고 싶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