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을 낳으면 많이 낳을 일입니다.
10명이상^^*
자식교육을 시키면 누구나하고 친구가 될 수있는 성품으로 키울일입니다.

교습소 오픈하고 뼈저리게 느낀것은 인맥의 강력함입니다.
전단지,파라솔 홍보를 한 달 동안 여러차례했으나 소득이 없다가
어머님께서 어머님 가게에 들른 손님께 한마디 하셨다는데
그게 등록으로 되버리네요.
참 허탈하고 동시에 진한 무언가를 느낍니다.

기존회원 어머니께서는 한 5명을 거론하시더니
이젠 2명으로 줄고 그것도 달 바뀌고 몇일이 지났는데
소식도 없네요.

어머니 아니었으면 지금도 무등록사태....
어머니가 한 열분 되셨으면~*^^*

인테리어 혼자하면서 싱글인게 첨으로 외롭고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무등록이 지속되면서 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간판걸면 다 올 듯했고 시험 끝나면 문의가 줄을 이을것이라 생각했으나
무반응, 무소식에 이게뭐야? 다 눈감고 다니나? 싶었지요.

상담이 와도 상담력이 없으면 어떻다 저떻다 해도
상담이 자체가 성립이 되어야지요.
신생 학원의 경우 상담을 아무런 연고도 없이 신청한다는건 참 어렵겠더군요.

신문광고 꽝.
가가호호 꽝.
파라솔홍보 꽝.
교습소전면 모집프랑카드 꽝.

여튼 그렇습니다.
물론 이런 생각이 이른감이 있지요.
지성을 들이고 시간을 들여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절친한 사람이 많은 사람이 세상을 잘 살겠더군요.
실력을 갖추고 많은 사람과 친하게 지내는 성품이 성공을 보장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기분이 좋으냐고요?
글쎄요. 상당히 콤플렉스합니다.

전 휴대폰을 싫어합니다.
그냥 반감이 많이들어요.
이것이 주는 긍정적인 면에는 그닥 호감이 없으면서
부정적인 면에는 이를 갈게 되네요.
이것이 있어 사람을 바쁘게 만들고 번거롭게 만드는것이 참 불만입니다.
삐삐사용할때를 생각하면 삐삐받고 공중전화 찾던일
문자가 와서 읽어보는 낭만.
아니 삐삐가 없던 시절.
참 느긋하고 여유롭던 시절이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한참을 가서야 학교에 도달했고
버스를 타고 여유로운 풍경을 한참동안 보고 있노라면 어느새 시장에 도착해서
어머니와 시장을 보고 나서는 정류장에서 한참을 기다려서 버스를 타고
돌아오는 흥겨운 시절이었지요.
앞마당에서 아이들과 놀고 있노라면 굴뚝에서 연기풀풀 나며 곧이어
밥먹어라 라고 어머님께서 부르시고 우리는 배고파 손도 안씻고
밥상에 달려들었지요.
빌딩보다는 주택이 많았고 그보다는 자연이 더 많았던 시절.
낡은 영화처럼 되버린 기억속의 풍경이 되어버린 그시절
버스를 타고 혹은 동네를 아이들과 내달리고 자전거를 타고 힘껏 구르던,
천천히 흐르는 풍경처럼 그렇게 우리가 평안함을 느끼는 속도로
우리를 품어주던 그 시절이 참으로 그립습니다.
돌아갈 수 없음을 알면서 그리워 한다는 것은 아픔입니다.
이 모든 평온함과 낭만을 핸드폰이 앗아간 것이지요.
그런 반감에 저는 새 핸드폰을 사질 않고 항상 식구들의 쓰다 만
중고폰을 사용해왔습니다.
더구나 미운놈이 더 미운짓 한다고, 뭐 대단한 짓 한다고
단말기 값이 그렇게 비쌉니까?
자칫하면 잃어버기리도 쉬운놈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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