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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학원형식이구요~교육비는 한명당 평균 30만원정도입니다.

처음 구두계약시에 학생은 40명정도였고, 선생님들 급여와 월세 등등 제외하고 나면 순이익은

500만원정도이며(원장 수업하는 조건에), 권리는 보증금 제외하고 3500만원이었습니다.

그런데 구두계약후 2주정도 지난 지금 인원이 5명정도 증가하여 권리금 재조정을 원하시네요.

5명증가하니 한달소득은 150만원정도가 증가되는것이니, 어느정도가 적정한지...

사실 학원을 인수하는 입장에서는 선생님이 바뀌고나면 아무래도 아이들의 이동이 염려스러운데...

 

이번주에 계약서를 작성하는데, 어느 정도가 적정한지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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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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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 어디신지 모르지만 권리금은 인테리어+원생수 입니다.
글쓰신분은 경험이 없으신것 같아 오랜 경험으로 말씀드립니다.
1.종합학원은 대세가 아닙니다. 요즘은 전문화추세입니다.종합은 사양과목입니다.
2.님께서 꼭하고 싶다면 계약쓰시기전에 학원입구에서 학생수를 세어보시기바랍니다.
혹이라도 중개업자의 개입하라면 계약서상에 특약으로 달아놓으시면 좋겠습니다.
3.위의 권리금은 센편입니다...(만약에 원장직강이었다면 적어도 3~40%는 탈락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신중하게 하시면 좋겠습니다....^^
 
 
3500만원 너무 과해요.. 헐.. 40명인가는 가서 봐야알 일이고, 명당 100만원에 가깝네요.. 시설비 제외한다고 해도,, 어차피 들어가면 시설비에 손 대실건 뻔하구..-_-;; 5명 등록했다고 더 요구한다는건 심한데요. 그런식으로라면 공짜로라도 한 10명 데리고 올 수 있을것 같아요. 꼭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여튼 전 별롭니다.. 학생들은 3월되면 이동도 심하고,, 정확한 숫자를 확인하시는것이 필요할것같아요. 그렇게 많은 돈을 들이는데..
 
 
현재 권리금도 너무 높은것 같습니다 앞에서 말씀하신것과 같이 요즘은 프리미엄학원이 강세라고 보여집니다. 근데 종합보습학원의 권리금은 좀 과한것 같아요. 좀더 고민하세요. 알고 계시듯이 학원 매물은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저도 학원인수검토중에 있는데 지나치게 많이 나오는 매물에 놀라 잠시 지켜보고 있습니다. 신중하시면 좋겠어요. 눈앞에 보이는게 전부는 아닌듯합니다. 건승하세요
 
 
40명이면 사실 생각못한 지출까지 끼면 흑자 없습니다. 원장 직강이었다면 더군다나 위험하구요.....저라면 최대한 줘바짜 2000~2500이상은 생각도 안합니다. 그것도 신중하셔야 할듯.............(제 개인 경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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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에 강사로 일했던 학원 원장님께 겁도 없이 1억에 인수받아 3년간 무지 고생했습니다... 여긴 지방인데 인수받을 당시 권리금 6000만원(학생수 100명) 시설 및 전세금 4000만원 총 1억 주었는데 차후에 알고보니 이곳에선 그정도까지 안하더군요... 거기에다 그 원장님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곳에 학원 오픈해서 학부모랑 상담해서 학생들 하나씩 빼내어 나가고 심지어 강사까지 스카웃 해서 나가는데 인수받은지 3개월도 채 안된 상황에서 정말 열받아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현재는 영어 강사 한명 채용해서 영수 단과학원하는데 종합학원 할때보다 속 편하고 수입은 별 차이 없네요...
 
 
인테리어가 얼만지 모르지만, 1000이면 되지 않을가요^^ 권리계약은 미친놈 하듯이 하는 겁니다. 배에 힘 주시고, 1000에 하면 하고 말면 맙시다 하고, 전달만 하세요. .... 위의 조건이 그리 내키지는 않는 조건이어서 그럽니다.^^
 
 
정말 권리금 넘넘 비쌉니다. 저도 학생제외하고 권리금 3,000만원(상권,일명 바닥피)을 달라고 해서 정말 미쳤나 보다. 원생도 없이 맨땅에 해딩하는데,그래서 2달 기다렸더니 1000만원 내려서 다른 부동산에 내놓았더군요, 그래서 다시 부동산 찾아가 1500까지 권리금 하자고 하니 절대 사양~100만원 내려 1900달라고 해서 포기 했습니다. 학생들 모두 데려가고 자리만 남긴것인데 인테리어도 7년 넘어서 전체 손 봐야 하는데~ 님께서도 40명이라지만 남는 원생은 항상 50%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계약후 들어온 원생에 대한 권리 주장하는 원장님 넘 비 양심적이시네요. 걍 복많으시네요.라고 격려해주심 인수한 샘 그냥 넘지지 않고
 
 
성의 표현하실텐데,,, 정말 세상은 좋은게 좋은겁니다. 아무튼 넘 비싸고 인건비 제외하면 순이익 200도 안될듯 합니다.
심사숙고 하셔서 잘 인수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현 싯점에서 오픈 대기 상태입니다. 좋은 자리는 절대 쉽게 나오질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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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omjoo
학생늘었다고 권리금을 더 달라고 하는 원장이 양심불량이지만 도의상 책임은 있으나, 구두계약시 상황은 법률상 아무 책임이 없습니다. 계약금 지불과 동시에 계약서 작성시조정하여 확정되는 것입니다. 종합반인데 40명(매출 1200 추정)에 순이익 500이상되기 어렵습니다. 원장강의 여부, 월세, 강사급여, 차량유지비, 상담실직원, 관리비 등 기타 총비용을 고려해서 다시한번 정확히 알아보세요. 종합반은 강사가 많이 필요한데 일시적으로 강사 수를 줄여 놓을 수도 있습니다.
 
 
평수와 시설(비품, 인테리어수준)에 따라서 달라지지요.. 무조건 비싸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50평 기준의 인테리어 비용만 최저 3000만원입니다.. 현재의 시설비에 대한 가치는 본인이 판단하셔야 합니다.
학생의 인원수는 변동폭이 크므로 무시하시구요...
학원은 언제 오픈한 건지, 학원건물의 완공시기, 인테리어 수준, 비품설비 수준, 조명 등, 전체적인 외형을 먼저 신중히 검토해보세요.. 정말 5,6년씩 지난 학원에 포인트 없는 수준낮은 인테리어라면야 비쌀 수도 있지만..
어느정도의 수준있는 인테리어라면.. 시설비만으로도 비싼 것은 아닙니다. 학원 평수, 책상 개수 등.. 구체적으로 상세히 측정을 해보시길..
참고로 학원 인테리어 시공기준은 평당 최저 50만원부터 일반적으로는 70-100만원 수준입니다..
외형적으로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여기고(인테리어 포함 설비수준이) 학생수만 따진다면.. 현재 학원생들의 등록시기도 검토해보시구요,
 
 
40명에 너무 부풀여진 금액인듯 싶습니다.

원장 직강에 40명 500 남는다니..

진짜 의심해 봐야할 매출입니다.

저는 1년 반전에 있던 학원 인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80명에 인원에 권리금 2500으로 계약 하였어요.

물론 시설이 많이 좋진 않지만 .

다 아는 아이들이고 하여 아직까지 빠진 아이들 없이 유지는 하고 있습니다.

교사 저까지 포함하여5분이시고 차량은 친정 아버지께서 해주시구요..



그래도 진짜 남는게 없네요..

월 400이면 정말 많이 가져 가는겁니다.

생각보다 자질구레한 비용 엄청 많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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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어떠한 룰은 아님을 밝힙니다.

     

    기 의견을 드린 바처럼..(진단게시판이든 상담실장게시판이든)

    권리금은 임대인이 책임을 법적으로 지지 않는 민법상의 성격을 강조하고 싶구요.

     

    다만,

    법적 해석을 떠나서라도

    권리금이라는 것은

    영업을 인수받았을 때에 기대되는 수익의 기대치라고 볼 수 있음이 가능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초기 사업을 하는 분은

    시설비와 초기 리스크를 감안하시고

    인수 후에 일어날 영업이익 비용을 감가상각하시면 가능한 금액이 산출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시설을 새로하면 깨끗하고 좋겠지만

    기존 시설을 인수할때에는 중고 시설비라도 주는 것이 인지상정이고

    기존 수강생을 인수할때에는

    학생을 0에서 출발하는 것보다는 인건비, 시설비 등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드므로

    그에 상응하는 금액을 산정하여 합의를 보는 것이 타당하겠습니다.

     

    수강생이 40명이고 원비가 30만원대면

    월 초 수입이 선입금이므로 1200만원의 선수입으로 출발을 함과 동시에

    시설비를 굳히고 들어가시게 되는 것입니다.

     

    주변 학원 시장에 대한 경쟁력은

    새로 인수한 원장님의 몫이겠지요.

     

    내가 100원에 산 모나미볼펜을 파는 입장과

    조금 닳았는데 사는 입장을 잘 고려하여

    협의가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렇게도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오징어 한  마리가 2천원이라면

    내가 저거 잡으러 가는 시간과 교통비와 수고를 다 따지면 싸다고 생각을 하는데

    어머님은 며칠전에 세일할때에 1500원이었던 것을 생각한다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누가 현명한 것입니까?

     

    아무도 현명한 사람은 없습니다.

    2천원이든 1500원이든

    또는 공짜든 3천원이든

     

    지역과 상황은 잘 모르겠으나

    저 같으면 3천선에서 인수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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