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출신인 경우이든 학원 개원 경력자든
학원 자리를 알아볼때는 여러곳을 알아봅니다.
부동산, 학원 관련 사이트 등등..
새로 오픈할 사람은 싸게 좋은 자리에 학생까지 인수하고 싶을 겁니다.
지금 학원을 내놓는 분들의 처음 개원 초기 심정과 같습니다.
1.원생을 주지 않고 시설만 줄 경우
-동네 부동산 여러곳에 내놓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지역 주변까지 내어 놓아야 합니다.
*주의할 점은 받아야 할 마지노선은 숨겨놓은 채 똑같은 조건으로 내놓아야 합니다.
*방문자가 다 계약자는 아닙니다.
방문자를 보내놓고 나면 진짜로 계약을 할 사람은 협상이 들어옵니다.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하고 계약금을 받을 상황에서 조절해 줍니다.
2. 원생까지 내어 줄 경우
이 경우엔 학원 이미지 훼손을 우려하여 동네 부동산에는 내놓지 않습니다.
정말 친분이 깊은 곳 한 곳은 모르겠습니다.
이 경우엔 지역마다 학원 전문 부동산 브로커를 통하는 편이 낫습니다.
꼭 받아야 할 금액을 이야기 하고 그 이상은 브로커가 먹어도 좋다고 하면
다른 지역으로 갈 사람도 땡겨 줄 수 있습니다.
3. 내부 해결 방법
근무하는 강사 중에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 넘기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입니다.
학원 이미지 훼손도 없고 시설비나 권리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 중개수수료나 기타 홍보비나 마음이 떠난 학원의 관리비 /월세등을 감안하고
그동안의 강사의 노고를 인정하여 할인된 가격으로 타협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3-1. 인수자를 키우는 방법
구인광고를 냅니다.
전문 경영인, 경영 실무자, 부원장을 모집합니다.
위 3가지 방법 모두 보증금을 받고 학원을 아예 맡겨 버립니다.
다만, 최종 결재권은 현재 원장님이 갖습니다.
결국, 보증금을 받아 놓고
수익은 비율제로 하면서
최종 결정은 원장님이 하시므로 하등의 손해가 없으며
인수자를 키우는 방법이 됩니다.
자본은 있는데 다른 사업은 하기가 곤란하고 교육사업에 뜻이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예1)경영대학원, 명퇴자,교육공무원 정년퇴직자(돈은 있는데 아무 사업이나 할 수 없는 분들이 있고
타 사업을 하면서 겸업을 하고 싶은 분들도 있습니다.)
예2)강사 출신 학원 개설 희망자(새로 개원시보다 시설비 부담을 줄일수 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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