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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토요일에 개원식 할라 하는데 고사를 꼭 지내야 하나요??
아는분들이 지내야 한다는데 전 그런 형식적인게 싫은데 어찌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글구 음식은 뭘 준비해야 하나요?
몇명이나 올지 대략적으로도 감이 안 오네요..
이럴때 인간관계가 나오는건가...
또 개원 선물도 준비 해야하나요? 하면 뭘로 해야 하나요?
담주에 개원은 한다고 했는데 걱정은 태산..
먼저 하신 선배 원장님들 도움 주세요..
jason
개원식이라고 해서 반드시 고사를 지낼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친한 분들이 꼭 고사를 지내야 한다라고 얘기하시면,,, 간단하게 약식으로 해도 무난할 듯 합니다. 꼭 돼지머리 올리고 고사지내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제 경우엔 고사는 생략하고 개원할 때.. 주변에 간단하게 떡을 돌리는 것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yong
집안 풍습이 그렇다면 고사지네시구요... 전 시루떡에 과일... 애들이 좋아하는 꿀떡과 음료수 준비해서.. 주위 가게에 인사하고, 아이들 먹기 좋게 썰어 먹게 했습니다... 시루떡이라 아이들이 싫어할 줄 알았는데... 깍둑썰기해서 놓았더니 좋아하더라구요.. 전 약식으로 대충했습니다...
도연
전 몇년전이었지만 고사 지냈어요..
시어머니가 그런쪽에 민감하셔서..ㅎㅎ
시댁쪽 친정쪽 식구들만 모여서 조촐하게 했어요..
돼지머리랑 고사떡, 과일, 술 준비해서요. 돼지머리 바로 썰어서 먹을 수 있게 새우젓등 양념장, 김치 준비했고요.
떡은 주변에 나눠먹고 다같이 나가서 식사하고 끝..
학생들 없는 주말에 했답니다.
시어머니가 그런쪽에 민감하셔서..ㅎㅎ
시댁쪽 친정쪽 식구들만 모여서 조촐하게 했어요..
돼지머리랑 고사떡, 과일, 술 준비해서요. 돼지머리 바로 썰어서 먹을 수 있게 새우젓등 양념장, 김치 준비했고요.
떡은 주변에 나눠먹고 다같이 나가서 식사하고 끝..
학생들 없는 주말에 했답니다.
시크
저는 고사는 안 지냈구요. 주위에 팥시루떡해서 돌리고 방문하시는 분들 위해 떡이랑 음료 준비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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