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하는 분야를 열심히 하면 파생직업을 가질 수 있다.'
예를 들면, 구두닦이가 자기 일에 만족하지 못하고 투덜대면서 구두를 닦는다면 평생 구두만 닦다가 말겠지만, 구두를 열심히 닦으면서, 사람들의 구두 굽이 왜 제각각 다르게 닳을까를 생각하면서 닦은 사람은 구두 굽 연구가가 될 수 있다.
구두 굽 연구를 통해서 사람들의 신체구조에 따른 구두를 개발했다면,
그는 그 분야에 있어서는 대한민국 최고, 아니 세계 최고도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문가가 되라.
스페셜리스트가 아니라 마스터가 되어야 한다.
남이 안 하는 것을 통해서 거기서 최고가 되라. 그 다음에 대중 앞으로 나오면 된다.
대중에게 다가설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책을 쓰는 것이다. 한 분야에서 10년, 20년을 열심히 했으면 충분히 책을 쓸 수 있다.
콩나물 장사를 했으면 콩나물로 책을 쓰고, 자장면 배달을 했다면
배달 얘기로 책을 쓸 수 있다.
자장면 배달로 유명해진 번개 조태훈씨가 대표적인 사람이다.
예전에는 좋은 직업이라는 것이 있었다.
성공할 수 있고, 사람들이 알아주는 직업이 따로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자기가 무슨 일을 하더라도 상관없다.
그 분야에 정통하고 그 일을 사랑한다면 누구나 책을 써서 유명해질 수 있다.
라면 하나를 아주 잘 끓이더라도 유명해질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책을 쓰기가 어렵다면 인터넷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거기에다 자기 글을 쓰면 된다.
그것도 어렵다면, 자기가 즐겨 이용하는 사이트에 글을 쓰면 된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을 아주 쉽게 홍보할 수 있다.
아니면 자기 회사 홈페이지에 글을 실어라.
글을 올릴 때 '아무개의 성공마인드' 이런 식으로 이름을 함께 알리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일주일에 한 편의 원고를 쓴다면 일년에 52편이 되고, 그것을 모으면
곧바로 책을 낼 수가 있다. 그게 어려우면 공저라도 남겨라.
원고를 쓰게 되면 저절로 공부를 하게 된다.
책도 많이 읽게 되고, 자신의 생각이 정리가 된다.
책을 내면 세상이 가만 놔두지를 않는다.
뭔가 특이하다든가 가망이 있어 보이는 사람은 여기저기에서 찾게 된다.
자기 브랜드가 생기면 주위에서 가만 놔두지 않는다.
세상이 나를 찾는다.
신문·방송·잡지에서 부르기 시작하며, 강의를 해달라는 요청을 받기도 한다.
내가 세상에 나갈 준비가 충분히 갖추어졌는가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내가 잘하는 분야를 가지고 대학에서 두 시간 정도 강의를 해보면 알 수 있다.
두 시간 동안 막히지 않고 얘기할 수 있고, 그 강의가 먹힌다면,
그 분야에서 준 프로가 된 것이다.
이렇게 개인의 목표를 하나 하나 실현시켜 나가는 것이다.
갑자기 대박이 터지는 것이 아니다.
소박한 꿈을 계속 실현해 나가는 도중에 대박도 터지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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