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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한지 한달 되어가는데....
진짜 하루에도 천당과 지옥을 경험하는것 같아요.
open때 전단 8만장 신문삽지로 돌렸는데, 지금은 약발이 다 돼었나봐요.
상담문의도 없네요...
요즘은 아파트 게시판에 홍보를 할려고 하는데, 이것도 선착순으로 하는데 쉽지 않네요...
학부모께서 상담시 수강료를 깍아 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참고로 우리학원은 프렌차이즈인데, 수강료 가격은 동일한데,
학부모께서 전에도 현재 이가격에 했다고 하는데,, 참 난감 합니다...
기존 학생이 7명밖에 없어서, 1명이 아쉰운 터라...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yar
글쎄요,힘들어도 수강료부분만큼은 인하할수없지않나요?..차라리 저희는 수학단과학원이라서 주말에 과학과목해줍니다.4개월이 지난 현시점 고집세우고 했던게 더 좋은결과라서요,힘내세요,홧팅~!
스피
제가 생각해도 수강료 인하에 동의함은 별로인듯 합니다. 오히려 어머님 그만큼 저희가 교육에더 신경을 쓰겠습니다라고 하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아직 저는 개원을 하지 않아서 어떻게 해야 하나 조금 걱정은 되지만, 앞으로 그런 질문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의견 드립니다.
일어
원장님의 철학을 확고 하셔야 할 듯 합니다. 특히 수강료 부분에서 학부모한테 밀린다면 학원 경영이 더 어려워 지지 않을까요. 원장님의 철학을 잘 고수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건승을 기원합니다.
신
일단 한번 흥정해보자는 자모님들께 절대 넘어가지 마세요. 그것처럼 입소문 빠른것도 없답니다(기존생 자모님아시면 큰일..). 확신을 갖으시고 상담시 책임감있는 자세로 자신감을 보이세요. 부모님들이 바라시는것은 수강료 할인이 아니랍니다.
다정 까운 곳이라면 가서 도와주고 싶군요. 전 어학원에서 직책을 갖고 일을 합니다. 당분간은 경영을 좀 배워야 할 것 같기에.....우선 수입보다는...돈을 벌자고 뛰어들자면 욕심은 끝도 없겠지만 소명을 가지고 일한다면, 돈은 따라오는 것이 아닐지. 저또한 경영을 해보았지만 경영하는 것과 무작정 일하는 것과 같을 수 있나요. 전단과 신문삽지도 중요하지만 나날이 학원 내실과 무엇이 알짜인가를 잘살펴야 할 것 같습니다. 고비를 잘 넘기시면 필히 좋은 결과가 오리라 봅니다.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한다면 아이들은 어느때고 들어오기 마련입니다. 그것이 정한 세상의 순리가 아닐지요. ^
ryun
프렌차이즈 학원은 지명도가 있어서 지명도를 좀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프렌차이즈업체에 문의도 해 보시면 좋은 결과를 얻지 않을까요?
dre
신문삽지 8만장..엄청나게 투자하셨네요...지금 있는 학생들한테 우리 학원 좋다는 말이 나오도록 신경쓰는게 가장 좋은 홍보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저도 오픈한지 1년여 됬는데 그 진행 속도가 정말 더디었습니다...한명 한명 최선을 다해 가르치고 어머님들한테서 잘 가르쳐주신다..아이의 실력이 늘었다..라는 말을 들으면서 회원수가 증가 하지 않더라도 지금 당장이 아닌 6개월, 1년, 2년 후를 내다보며 가르쳤습니다...희망을 버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가끔 비슷한 옆 학원과 비교하며 거기는 얼마 깎아준다는데 하며 교육비 할인을 하시려고 하는데 제가 운영하는 학원의 자존심과 능력이 폄하되는 것 같아 절대 할인은 없습니다. 교육환경 때문에 아니라 수강료, 많아야 1만원 싸기 때문에 오시는 어머님께는 정중히 저희는 할인 못한다고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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