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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원은 강사들의 수업 전 과제연구를 반드시 필수로 하고 있습니다.

 

교사들 간의 시강을 주 1회 과목별로 해서 평가서를 제출하게 끔 하고 있습니다.

 

갓들어온 강사분(오신지 3주가 되신 분) 이 갑자기 자기는 그런거 못하겠다고 하면서

 

안나왔습니다. 어이가 없더군요.

 

강사들을 모두 프로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학생이상으로 교재연구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저희 학원은 늘 이방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학원은 교재연구를 어떻게 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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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강사의 입장에서는 엄청 귀찮고 신경쓰이는 일이 될듯 합니다. 준비, 수업, 다른사람 수업 청강, 평가서작성... 매주 반복 된다면 잡무(수업외의 모든것이 잡무라 보면)가 타학원에 비해 심히 많은 학원이 되겠지요. 정규수업 중 강사가 원하는 한타임을 선정(반마다 학년마다 돌아가면서)케 하여 녹화후 평가를 하는건 어떨까요. 일이 확 줄어든 느낌에, 동료앞에서 하는 뻘쭘한 강의가 아닌 살아있는 강의가 되어 잡무의 느낌이 덜 할수 있을듯 합니다.
 
 
너무 딱딱하게(?)시강을 해서 그런 거 아닐까요? 2006년에 신생학원에서 젊은 원장이 이걸 시도하던데...저 같은 경우엔 제 자랑(?)하려고 일부러 그 날이 기다려지던데...ㅋ시강하면서 내가 못 본 부분을 지적당해서 고칠 계기도 되고 좋았는데...(오신 지 3주 되신다던 분? 경력이 얼마인 지?)/제 생각으로 1주일에 한 번 하는 건 정말로 너무 자주하는 것이니 한 달에 한번 하는데 정말로 치밀한 준비를 하도록 한다면 어떨까요? 아니면 매주 한다면 다음 주에 시강볼 선생을 제비뽑기로 뽑아서(아니면 순번을 정해서) 한다면 딱 한 사람만 하면 되니깐 부담이 줄어들 듯 한데......(복궐복~~재수 좋으면 한 달에 한번도 안 할 수도...ㅋㄷ)
 
그리고 원장님께서 이런 기획을 의도한 이유도 서로간에 도움이 되자고 한 것이니 배우는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에 대해서 연구해서 시강을 하게 하면 어떨까요? 예전에 제가 시강하는 걸 들었던 영어쌤 왈 "학교 다니면서 잘 몰랐던 부분을 쌤 강의를 듣고서 알게 되었네요"라는 말을 했으니...정말로 쉽게 이해시키는 강사가 훌륭한 강사가 아닐까요? 원장님의 의도가 이런 거라면 그 쌤에게 원장님의 의도를 이해시키시고 그게 싫다고 하면 그 선생은 내치세요. 자기발전을 도모하지 않는 선생과는 같이 갈 필요가 있을까요?ㅠ.ㅠ
 
Golden
어이없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도 모델링 수업을 합니다. 모델링 수업을 하여 영어쌤이 분사에 대한 설명을 못 하며, 이해를 못한다는 걸을 발견했지요.. 이런 경우 거의 이력서가 조작입니다. 영국 연수를 갔다오신 분이 모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 쌤이 모델링 수업을 한 다음날 쪽팔려서 바로 학원을 안 나오셨어요... ㅎㅎ 이런걸 학생들에 대한 사기이며 학원에 모독 입니다. 선생님들도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모델링 수업을 참가는 하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강사는 자신의 과목에서는 배우면서 아이들에게 잘 이해를 시켜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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