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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말도많았고 탈도 많앗었지만 세월은 흐르더라구요.
오늘은 쌤들 월급날..... 회비입금이 모두 되질않아
이리뛰고 저리뛰어 드디어 마무리를 하엿습니다...
원어민은 그때이후에 호주 현지 리쿠르트를 통해 연결되어
23세 꽃띠 아가씨 선생님이 오셧답니다.
그래서 원어민 걱정은 이제 덜었구요.
4월21일날 바로 옆 건물로 확장하여 이전을 하였답니다.
그대신 초등전문에서 중,고등도 함께 시작을 했어요.
겁없이 덤벼든다고 모두들 놀라시겠죠 ?
초등 인원이 70명에 멈춰서 더이상 늘지를 않더군요.
참고로 이곳은 한발걸러 하나씩 학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전략을 짰습니다. 확실한 강사를 구해놓고
소수정원제로 고액을 고수하자... 이렇게요.
서울대,연세대,중앙대박사 세사람을 놓고 설명회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사정이 잇어 서울대 연세대를 빼고
현재 중앙대 출신 물리학박사님이 중,고등 수학을 맡으시고
창원대 출신 8년 경력의 명강사님이 영어 수업을 하고 잇습니다.
물론 대박인것 같습니다.
하루 수업하고 나면 다음날 두명, 한명씩 데려 오더군요.
요즘처럼 강사 구하기 힘든세상에 어떻게 구했냐구요 ?
서울식으로 했습니다. 제가 좀 덜벌고 함께 나눈다는 개념 말예요.
6대4, 5대5 그런거 잇잖아요.
기본급 조금 깔고, 고등부랑 특목반은 비율제로 하기로 했습니다.
선생님도 인원 늘어날때마다 기쁘시고, 저도 기쁘고
함께 기쁜거지요.

그리하여.......
5월 30날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하루에 13명이 상담,태스트를 하고
10명이 등록하는 이상한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리하여 100 명을 훌쩍 넘었답니다.

저희는 중,고등 모두 10명 정원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각 학년에 2명~3명 정도 여유가 있습니다.( 중등시작한지 한달정도되었습니다)
정원이 차면 대기자를 만들겁니다. 초등 5학년과1학년은
이미 대기자가 있답니다.
참고로, 저희 주변에 500평 규모의 초특급 학원이 들어서서
대형학원인 종로, 대성, 서전도 흔들리고 잇는 이 시점에서도
저희학원은 (학생들이 움직이지 않는 요즘시기) 이 시기에
상담이 들어오고 잇다는 것이 신기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원장님들 ! 모든것은 원장님들 하시기 나름입니다.
동네가 나쁘다, 물이 않좋다, 가난한 동네다. 등등 그런것은 모두
핑계에 불과할수 있습니다.
저도,작년에 5학년 1명데리고 몇개월을 수업했는데,참 슬펐습니다.
현재6학년이 된지금 두반이 되었습니다. 정말 많이 힘들었지요.....

제가 지금 제 자랑을 할려고 하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저도, 이곳(카페)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아직도 스터디 모임에서 많은것을
배우고 잇는사람입니다.

끊임없이 노력하십시요... 공부하십시요.
오전 11시부터 저녁 12시 까지 학원에서 무조건 움직여 보십시요.
요즘같은 시험대비 기간에는 12시 30분까지 고등학생들 자습감독을
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선생님들도 계시고, 저희는 영,수 단과 학원이지만 말입니다.

노력하는 사람에겐 반듯이 그것에 대한 보상이 따른다는 것을 저도 배웠답니다.

기운빠지고,힘들때, 하소연 하고플때,,,, 그럴때, 이곳에 와서 정보를 찾으시고, 용기도 얻으십시요.
저같이 보잘것 없는 사람도 노력하고 있잖아요..

제가 이곳에서 얻는 소중한 것들에 감사하는 맘으로 제 작은 경험담을
올리는것 뿐이랍니다.

모든 원장님들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오늘도 발로 뛰시고, 먼저 빗자루들고 청소하시며, 먼저 선생님들께 웃으며
농담한마디 건넬수 잇는 여유를 가지십시요.
비록 월급날 힘이들 찌라도,,,,
담달부턴 저두 이 힘든 생활에서 벗어날것 같습니다.
회비만 제때제때 들어와 준다면 참 좋겠습니다.
그 비법을 깨닫는날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그럼,,,,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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