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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1월에 개원을 앞둔 예비 원장입니다.

 

저는 인테리어 비용을 아껴보고자 직접 칸막이 공사 부터 도배 장판, 안내데스크 컴퓨터 책상을 만드시고 시공하시는

 

분들을 직접 섭외하여 이번에 공사를 거의 마무리 짓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직장에 근무 중이어서 항상 작업 지시를 내드리고 오후에 가서 확인을 하곤 했답니다.

 

그게 잘못이었습니다.

 

제가 오다를 내린 대로 작업을 하지 않으시고 벽지는 3번 뜯고, 아트월 설치후 제가 말씀드린 것과는 다른게~!   확 화가 올라오네

 

 

다 뜯어냈습니다.

 

다른분 섭외해서  다시 만들구요..

 

벽지 포인트벽지 원하는 곳에 하지 않고 숨어 있는 벽에 붙여 놓고 그게 정석이라며  우기심...  저는 ㅠㅠㅠ

 

안내 데스크와 컴퓨터 책상 가구점에 주문제작  의뢰를 했는데...

 

설명할때는 다 알았다고 해 놓고   3번 빠꿨습니다.

 

처음에 만든것 가지고 이리저리 다시 만드는냐고  피스 구멍은 이곳 저곳 상처를 보이고  ㅠㅠㅠㅠ

 

원하는 모양은 갖추긴 했으나 의자에 앉아 다리가 들어갈 곳이 없네요...

 

제가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  칼자루 쥐고 있다고 되리어 큰소리...

 

정말 지역의 학부모님만 아니었으면 그냥가지고 가라고 싶었는데..  꾹 참았습니다.

 

주의 하세요.  항상 인테리어 공사 하실때에는 공사하는 현장에 계셔야 한다는 것을 ...

 

저는 이번 공사때문에 병원신세를 지고 있답니다.

 

심한 두통과 구역질과 어지럼증으로  여지까지 병원에 잘가지 않은 건강체질이었는데....

 

감당하기에 너무 힘들었나봅니다.

 

그리고 이길이 처음부터 넘 험난스러워 학원운영이 아주 큰 산처럼 느껴지네요..

 

제가 이글을 올려 놓는 이유는 저같은 분이 생기지 않으셧으면 하는 바램에서 입니다.

 

다들 번창하세요..  저두  번창할꺼구요..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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