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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와 중학교 앞을 학원 입지로 정하고 수개월을 찾다가 개원했습니다.

 

약 5개월 전부터 준비를 해서.. 11월 2일에서야 학원을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부부가 함께 개원했습니다. 원장,부원장으로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서 디딤돌수학교실 및 버터영어를 가르치는 프렌차이즈 학원입니다.

 

디딤돌 수학교실은 그만두고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돈만 밝히는 프랜차이즈는 사용하지 맙시다.

 

벌써 한달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하루하루가 정말로 전쟁 이었습니다.

 

선생님들이 갑자기 그만 두었습니다. 능력도 없는 선생들이라 바꾸려고 했는데 인수인계도

 

없이 갑자기 모두 그만 두어 버렸습니다. 황당하더군요.

 

훈장마을에 강사모집을 보고서 알았다면서 그만두었습니다.

 

새로운 강사를 잘 뽑아서 지금은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학생들은 49명을 인수 받았는데 20여명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 제대로 된 강사를 뽑아서 학원을 활성화 시킵시다.

 

능력도 없는 젊은이들은 절대로 쓰지 맙시다.

 

한달이 지난지금은 어느정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시험을 본 초등학생들 성적이 조금은 잘 나왔거든요.

 

친구들을 한명 두명씩 데려온다고 말 하더군요.

   

비록 생활비는 못 벌었지만 임대료는 나왔다는 점에 위안을 삼고요^^

 

가장 먼저 자신의 학원에서 가르칠 수 있는 교육철학을 먼저 다져나가야 할 것 같네요..

 

전국의 다양한 분야의 학원원장님들의 노하우를 모두가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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